실업인정 대상기간이란? 고용센터 만료일, 인정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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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신청 시 중요한 점은 실업인정 대상기간 내 재취업활동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빠뜨리면 수당 미수령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수당 신청 시 꼭 준수해야 할 사항인 실업인정 대상기간과 만료일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실업인정 대상기간

실업수당 신청에는 재취업활동 증빙이 필수입니다. 실업급여는 구직능력이 있지만 타의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으며, 구직의사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업급여를 받는 내내 구직활동을 하고 있음을 고용센터에서 매번 체크할 수 없기 때문에, 재취업활동 증빙을 해야하는 기간을 나눠 실업인정 대상기간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기간 내에 요구된 재취업활동의 횟수를 채우면 그 기간 내에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했음을 인정해 급여를 지급하는 것입니다.

실업인정 대상기간은 7일간의 대기기간 후 시작됩니다. 이 후 한 회차 종료 후 약 한 달 간격이 주어집니다.

 

과거 실업인정일이 3월 3일, 이번은 3월 31일이라 가정합니다. 이에 대한 실업인정 대상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입니다.

구직자는 실업인정 대상기간 내에 재취업활동을 해야 합니다. 다른 날짜나 실업인정일 이후의 활동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상기간이 3월 4일부터 3월 31일일 때, 3월 2일이나 4월 1일에는 활동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회차 유의사항

실업인정 대상기간 동안에는 재취업활동을 빼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마지막 수급만료일이 주말인 경우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바로 실업인정일과 수급만료일이 불일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급만료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라면 고용센터가 문을 닫아 재취업활동의 마지막 날과 실업인정일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마지막 실업인정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령 4월 23일 토요일이 마지막 수급만료일이며, 실업인정일은 4월 25일 월요일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4월 24일과 4월 25일의 재취업활동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수급만료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마지막 회차의 실업인정일 전 주와 직전 평일에 안내 문자가 사전에 발송됩니다. 따라서 지정된 실업인정일에 출석할 수 있도록 연락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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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수급과 관련된 중요한 일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놓치면 수급 자격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구직활동을 응원합니다. 아래에는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실업인정' 관련 글을 안내해 두었으며,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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