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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중복문서 문제에 대해 신경쓰셔야 할 것입니다. 검색엔진은 중복문서를 판별하고 그에 따라 패널티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이 되면 글의 품질이 낮아지고, 글을 게시해도 노출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저품질은 내가 다른 사람의 글을 표절했을 때도 발생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 글을 표절해서 게시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무섭습니다. 더군다나 후자의 경우엔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내 블로그가 저품질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문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표절률을 측정할 수 있는 카피킬러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카피킬러란?
카피킬러는 표절검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블로그, 논문, 리포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카피킬러는 유료(채널)/ 무료(라이트)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유료 서비스는 업로드 문서 1건당 99,000원으로 개인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용자는 1일 1건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사용 방법
우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약관에 동의해야 합니다.
가입할 때 이메일 주소, 닉네임, 비밀번호를 적으면 됩니다. 가입한 이메일 주소로 인증메일이 보내지니 인증을 하면 간단하게 가입이 완료됩니다.
'문서업로드'메뉴에서 첨부파일을 등록하거나 글을 바로 붙여넣어도 됩니다. 6어절 이상 일치하거나 1문장 이상 일치하면 표절기준에 해당됩니다.
무료(라이트) 서비스는 하루에 1건만 검사할 수 있어 한번 사용하면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검사결과는 금방 나오는데요. 대략 1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검사해보니 표절률이 12%라고 나왔습니다. 표절률이 12%라고 해도 그렇게 높은 것 같지 않은데 표절의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표절 기준은 다른 학문분야, 상황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피할 수 없는 표절은 관례적으로 15%까지 허용합니다.
표절률이 25% 이상이라면 표절 수준이 매우 높다고 판단됩니다.
다행히 제가 쓴 글은 표절률이 12%로 중복문서로 간주하기에는 쉽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카피킬러의 장점은 검사결과를 리포트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부분이 표절로 간주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글 끝부분에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마치는 문장이 표절로 인식되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멘트라서 형식적으로 써왔는데 앞으로는 마무리도 다양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 카피킬러를 무료(라이트)로 이용해서 중복문서를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블로그를 관리하면서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음을 이렇게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의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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