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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구글 블로그스팟을 개설한 지 두 달이 흘렀습니다. 구글 블로거는 다른 플랫폼보다 이용자가 적어서 제가 직접 운영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성장속도
구글 블로거를 시작할 때는 방문자 수가 매우 적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는 처음부터 하루에 10명 이상, 한 달이면 100명 이상의 방문자를 유치하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스팟은 하루에 5명도 넘기기 힘들었고, 제가 접속하거나 로봇 크롤러가 읽는 것도 통계에 포함되어서 사람들이 제 글을 읽어주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두 달 동안 꾸준히 글을 올리니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차트를 보면 점선은 한 달 전, 실선은 이번 달의 방문자 수를 나타냅니다. 이 둘을 비교해 보면 전달 대비 260%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물론 두 달째 되는 지금도 일일 방문자 수는 20~30명 정도로 네이버나 다음에 비하면 많이 부족합니다만, 260%의 상승률은 만족스럽네요.
혹시 로봇이 읽은 것을 구글 애널리틱스가 헷갈린 것이 아닐까도 싶었는데요. 다행히도 로봇이나 제가 본 것이 아니라 실제 방문자임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한 분이 읽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글의 총 조회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한 글의 조회수가 134건이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 성과가 크지 않지만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계속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
블로거를 운영하면서 한 달에 한 번씩 애드센스 승인 신청해봤지만 매번 거절당했습니다.
거절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소 콘텐츠 요건
- 사이트에서 고유 콘텐츠와 우수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지 확인하기
- 내용이 빈약한 콘텐츠에 대한 웹마스터 품질 가이드라인
- 웹마스터 품질 가이드라인
독창적인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요. 비슷한 주제의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거나 다양한 주제의 글을 쓰다보니 중복되거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주제로만 운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하면 지루하다보니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네요.
그래도 반성하고 글 15개 정도로 한 달 만에 승인받는 경우도 있으니, 글 60개 이상으로 두 달 이상 운영한 제 블로거도 수정사항을 반영하면 머지않아 승인받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다음번 포스팅부터는 의식의 흐름대로 쓰지 않고, 거절된 이유를 참고해서 글을 개선해야겠습니다. 그렇게하면 다음번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할 때는 좋은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유입이 적어서 애드센스가 승인되어도 수입은 없겠지만, 일단 블로거 운영을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구글 블로거 두 달 동안의 경험을 간단히 요약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블로그스팟과 관련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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