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쿄 국내 벚꽃 여행? 2024년 벚꽃 개화 시기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따뜻해서, 봄이 오면 벚꽃이 일찍 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은 언제나 너무 빨리 지나가서, 그 짧은 시간이 아쉬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봄마다 벚꽃을 구경하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곤 합니다.

2024년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벚꽃이 언제 피고 만개하는지 미리 알아보려고 합니다. 국내또는 오사카, 도쿄로 벚꽃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화 시기(국내)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벚꽃이 예년보다 2~7일 정도 일찍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3월 말부터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과 같이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는 4월 3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별로 벚꽃 개화 시기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강릉: 3월 31일
- 거제: 3월 22일
- 경주: 3월 24일
- 광주: 3월 28일
- 대구: 3월 26일
- 대전: 3월 30일
- 목포: 3월 29일
- 부산: 3월 22일
- 서귀포: 3월 24일
- 서울: 4월 3일
- 서산: 4월 6일
- 수원: 4월 7일
- 안동: 3월 31일
- 여수: 3월 28일
- 울산: 3월 27일
- 인천: 4월 7일
- 전주: 3월 29일
- 제주: 3월 24일
- 창원: 3월 22일
- 청주: 3월 31일
- 포항: 3월 24일
- 춘천: 4월 7일

창원과 부산이 3월 22일에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으로, 수원, 인천, 춘천은 4월 7일에 개화가 시작되어 가장 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벚꽃 개화가 멀지 않아 기대가 됩니다.

 

📌만개 시기

벚꽃의 만개 시기는 개화 후 대략 일주일 뒤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각 지역별 개화 예정일에 7일을 더하면 만개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주요 지역의 벚꽃 만개 예상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원: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강릉: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전: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산: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귀포: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지거나 만개 시기가 변동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개 시기에 맞춰 방문하시려면 날씨 예보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화시기(오사카, 도쿄 등)

봄이면 많은 분들이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 오사카, 도쿄 등 일본을 방문하곤 합니다. 올해는 나고야에서 가장 빨리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 21일에 개화했습니다. 반면, 구시로는 5월 10일에야 벚꽃이 피어 가장 늦은 개화 시기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주요 도시들의 벚꽃 개화 시기를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고시마: 3월 27일
가나자와: 3월 30일
구시로: 5월 10일
나가노: 4월 6일
나고야: 3월 21일
니가타: 4월 5일
도쿄: 3월 21일
아오모리: 4월 18일
아키타: 4월 15일
오사카: 3월 23일
삿포로: 4월 25일
센다이: 4월 2일
히로시마: 3월 24일
후쿠오카: 3월 22일
고치: 3월 21일
벚꽃의 개화는 지역마다 다양하므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 정보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만개 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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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과 일본의 벚꽃 개화 및 만개 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국내 또는 오사카, 도쿄 등 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구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를 낳으며, 느리게라도 꽃이 피어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을 유의하시고, 벚꽃 구경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봄날의 따스함과 함께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기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