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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영흥수목원: 수원 가볼만한 곳(카페, 돗자리, 입장료)

목차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수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영흥수목원에 가게 되었어요. 이곳은 현재 곰돌이 푸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하고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곰돌이 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수원 가볼만한 곳: 영흥수목원

    영흥수목원은 수원 영통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심 속 영흥 숲을 보존하고자 만들어진 곳입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곳이죠.

     

    여기의 또 다른 매력은 합리적인 입장료인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19세 이상): 4,000원

    청소년(13세~18세): 2,500원

    어린이(7세~12세): 1,500원

     

    수원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영흥수목원 방문이 더욱 경제적입니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가 반값으로 할인되어, 성인은 단돈 2,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수원의 시민이시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다둥이 가정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있는데요, 18세 이하의 자녀를 둘 이상 양육하고 계신 경우, 성인은 1,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00원에 입장 가능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매우 부담 없는 가격이죠. 이런 저렴한 가격에 수목원을 즐길 수 있는 기회, 꼭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목원을 방문하실 때는 매표소 옆에서 팜플렛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 팜플렛에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구역이 표시되어 있어요.

     

    저희는 이번에 팜플렛을 놓치고 말았는데, 그래서 티켓 뒷면에 도장을 찍게 되었답니다.

     

    수목원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곰돌이 푸 조형물이 반겨주었어요.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포인트였죠.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커피와 같은 음료는 가져올 수 있어요.

     

    다음 방문 때는 커피를 들고 와서 여유롭게 수다를 떨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수목원 안에 있는 '카페 버터플라이'는 조금 비싼 편이에요. 디카페인 콜드브루가 7,000원, 디카페인 콜드브루 라떼는 7,500원이죠. 하지만 카페의 좋은 위치를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어요.

     

    저희는 가성비를 고려해 근처 메가커피에서 커피를 즐겼습니다. 5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서 편리했어요.

     

     

    수목원에서의 관람은 돗자리를 이용하여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각자에게 제공되는 돗자리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대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늘막 사용은 금지되어 있어요. 반려동물 동반, 음주, 취사, 삼각대 사용, 식물 채취, 킥보드와 같은 놀이기구의 반입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수목원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수원가볼만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곰돌이 푸 인형과 함께하는 사진은 방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고,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걷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튤립은 계절의 끝자락에 방문하여 많이 지고 없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분홍색 튤립이 아름다움을 더해주었어요.

     

    정조대왕의 효심과 사상을 기리는 정조효원은 그 고요함과 아름다운 꽃들로 방문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온실은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차 있어 생동감이 넘쳤으며, 주변의 분수와 파라솔은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었습니다. 야외에 비해 온실은 꽃들이 더욱 풍성하게 피어있었고, 인공 폭포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암석원과 다육이, 선인장이 모여 있는 공간은 동양적인 느낌과 다양성을 선사했습니다.

     

    숲 체험교실은 아이들이 놀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방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도서관이 있어, 시간이 허락한다면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컬러링 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다음 방문 때는 시간을 내어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흥수목원에서의 시간은 휴식과 즐거움이 가득한 경험이었고, 누군가 수원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이 곳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상, 영흥수목원을 직접 경험하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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