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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올해 6월 초, 친구와 함께 거제도를 방문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웠던 숙소는 바로 '더끌림 펜션'이었습니다.
거제 오션뷰 '더끌림 펜션'
저희는 평일 비성수기에 예약을 해서 6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멋진 오션뷰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있는 이 가격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희는 버스를 이용해 방문했지만, 자가용을 가져오신다면 주차 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편리할 것 같았습니다.
제가 묵은 방은 오션뷰를 자랑하는 302호였습니다. 문에는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어 보안 걱정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이 많다면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수 있으니 짐을 간소하게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더끌림 펜션의 주변에는 특별한 시설이 많지 않았지만, 숙소 자체가 주는 만족감이 커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고, 방음도 잘 되어 매우 아늑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수건, 칫솔, 치약, 비누, 폼클렌징, 샴푸, 린스, 바디워시, 헤어드라이기 덕분에 여행 시 불필요한 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주방에는 냄비, 컵, 와인잔, 소주잔, 그릇 등의 식기와 함께 세제, 수세미, 키친타올이 준비되어 있어 일회용품을 별도로 챙길 필요가 없었습니다.
인덕션과 전자레인지도 있어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라면을 끓여 먹기에도 최적이었습니다!
참고로 허브솔트, 후추, 소금 등의 기본 조미료와 쿠킹호일도 구비되어 있어 더욱 편리했습니다.
테라스에 개별 바베큐장이 있어 20,000원의 추가금액만 내면 바베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즉흥적으로 방문해 고기를 미리 준비하지 못해 바베큐를 이용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근처에 아이엠마트가 있지만, 밤 9시까지 운영하고 품목이 많지 않아 미리 큰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바베큐는 하지 못했지만, 테라스에서 밤바람을 쐬며 바다를 보는 것도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숙박을 마칠 때는 분리수거를 하고 11시까지 퇴실하면 됩니다. 퇴실 후에는 인근의 아이엠 카페에서 오션뷰를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무 걱정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은 정말 힐링이었습니다.
더끌림 펜션은 가격 대비 훌륭한 숙소였습니다. 아름다운 오션뷰와 편안한 테라스, 개별 바베큐장 등 다양한 장점 덕분에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적어서 이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펜션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언젠가 재방문을 해보고 싶습니다. 거제도 여행 중 숙박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더끌림 펜션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의 즐거운 거제도 여행을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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