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24 흠뻑쇼 지정석 리뷰: 싸이콘서트 게스트, 주차, 시간, 준비물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을 뜨겁게 달군 싸이의 흠뻑쇼! 2024년 수원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공연 시작 시간, 주차 상황, 준비물, 그리고 게스트까지 모두 담아봤습니다. 흠뻑쇼를 계획 중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흠뻑쇼 부스와 축제 분위기

2024년 수원 싸이 흠뻑쇼에 도착하자마자 느낀 건, 축제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는 점이었습니다. 공연장에 가는 길에 다양한 매대가 줄지어 있었고, 이곳에서 준비물을 구매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공연에 앞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 부스도 많이 있었어요.

 

특히 나랑드사이다 부스에서는 게임에 참여해 시원한 사이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싸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줄이 길어 시간을 넉넉히 잡고 사진을 찍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포토존의 합성 사진이 매력적이라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굿즈도 판매 중이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서 저는 패스했습니다. 부스 종류는 많지 않았고, 30분 정도면 둘러보기에 충분했습니다. 축제 분위기 속에서 공연 전부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공연 시간과 지정석 후기

이번 2024년 수원 흠뻑쇼는 예정된 시간에 맞춰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6시 42분에 시작되는 공연이지만, 올해는 민원 문제로 인해 6시 정각에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지정석이라 여유 있게 입장할 수 있었고, 입장 대기 시간도 길지 않아 좋았습니다.

 

공연은 대략 10시 10분쯤 끝났는데, 앵콜만 15곡 이상 부르면서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싸이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버 곡들도 들을 수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제가 앉은 지정석은 무대와 거리가 조금 있었지만, 물은 충분히 많이 뿌리더라구요. 공연 중간중간 앉아 체력을 보충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점도 있었습니다. 다음에 흠뻑쇼에 간다면 또다시 지정석을 선택할 것 같아요.

 

📌주차, 준비물, 게스트

수원 월드컵경기장 주차는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거의 만차였고, 간신히 P11 구역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장 인근의 다른 주차장들도 빠르게 차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정석에 이미 가방, 물병, 응원밴드, 우비가 준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져간 티켓, 모자, 샌들, 보조배터리, 간식, 지퍼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에 젖을 것을 대비해 방수팩도 준비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지퍼백만으로도 충분히 방수가 가능했습니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창모가 나왔는데, 기대에 비해 텐션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게스트인 세븐틴 부석순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세븐틴의 인기와 무대 매너는 정말 인상적이었고, 특히 '화이팅 해야지'와 '거침없이' 같은 곡들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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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수원 싸이 흠뻑쇼는 그야말로 여름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주차부터 준비물, 그리고 공연의 모든 순간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이 특별한 경험을 이어가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 콘서트를 고민 중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예매해보세요. 흠뻑쇼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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