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월수목원 카페 데이지원: 주차, 입장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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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데이지원’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오늘은 일월수목원의 입장료, 주차 정보, 그리고 카페 데이지원의 이용 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일월수목원 입장료 안내

일월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수원 시민의 경우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자녀 가정 또한 할인이 적용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6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방문 전 할인 및 무료 입장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이나 관련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주차 정보

일월수목원은 전용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시간대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 3시간 이내: 2,000원 - 3~6시간: 3,000원 - 6~9시간: 4,000원 - 9시간 초과: 5,000원 경차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저는 약 2시간 이용 후 1,000원을 지불했습니다. 평일 낮에는 주차 공간이 여유로웠으며, 주차 요금을 사전에 정산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카페 데이지원 이용 후기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에 위치한 ‘카페 데이지원’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곳곳에 식물이 배치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고, 우드톤 인테리어가 따뜻한 느낌을 더해 주었습니다.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 여느 카페 못지않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소금빵, 유자파운드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가 느껴지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소금빵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만족스러웠고, 유자파운드는 촉촉하면서도 유자의 상큼함이 살아 있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유자파운드는 다음에 방문하면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햇살이 넓은 창을 통해 들어와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었으며, 조용한 공간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겨울이라 수목원의 꽃들이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실내 전시관에서 ‘봄의 전령 나비와 미리 만나 봄’이라는 무료 전시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남방노랑나비를 포함한 4종의 나비 2,000개체와 식물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전시장 옆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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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다소 썰렁한 느낌이 있었지만,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는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카페 데이지원 역시 분위기가 아늑하고 커피와 디저트의 퀄리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꽃이 활짝 피는 4월 이후에 다시 방문하여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기고 싶습니다! 😊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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