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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지만
주변의 지인들만봐도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또한 동물권에 대한 논의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이 시장에 수요가 앞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츄이(CHWY)라는 기업을 분석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 확인해볼까요?
츄이(CHWY), 어떤 기업인가요?
미국의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1위 업체입니다!
미국 온라인 마켓하면 아마존이 유명한데,
틈새시장을 잘 노려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죠 ㅎㅎ
물류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으며
오토쉽(정기배송)을 실시해 재구매율을 높이고 있죠.
미국에 17개의 물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500개가 넘는 브랜드를 판매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 읽어볼까요?
전년대비 매출총 이익률은 26.53%가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전환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분기로 보았을때는 흑자전환이 되었네요!
아직 흑자전환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시대인것을 감안해서
전년대비 매출총 이익률이 26.53%라니...
인정할만 하죠?
성장의 원인, 무엇일까요?
오토쉽(정기결제)에서 매출의 68.2%가 나왔기 때문이에요.
츄이의 충성고객이 많고 이에 따른 재구매율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또한 PB상품과 헬스케어 서비스 비중이 늘어난것도 영향을 끼쳤죠.
*PB상품: 브랜드 자체 제작 상품
헬스케어 서비스로 인해
단순히 사료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의 처방적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고
원격진료도 할 수 있다니
세상 참 좋아졌네요!
그런데 주가는....말잇못
주가가 최근 3개월 동안 급락했습니다 ㅠㅠ
5월 중순에는 거의 반토막까지 났었네요////
21년 6월 20일 기준으로는 78.5$로 조금씩 회복해가는 중이네요.
왜일까요?
인플레이션 아시잖아요....
*인플레이션: 물가상승으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현상.
츄이도 온라인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성장주로 묶이면서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인한 주가의 조정이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에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츄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앞에 3개월간 주가가 떨어졌다고는 했지만,
펜데믹 폭락장과 비교해보면 주가는 5~6배 급등했어요.
미국 내 반려 동물 보유 가구 수가 8500만이며,
해외 시장에는 진출도 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많아보이네요^^
또한 시장 점유율은 6.4%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츄이의 확장할 여지가 있겠네요.
해외 시장으로 진출도 현재 고려중에 있으며
점점 성장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 시장 점유율이 낮은듯한데, 경쟁업체는 어떤가요?
맞아요.
경쟁사로는 아마존, 월마트 등이 있네요 ㅠㅠ
너무 크다.... 커 ^^
그래도 반려동물을 전문으로하는 몰은
츄이가 독보적이라는 것-!
이 점을 메리트로 삼을 수 있겠네요.
츄이의 단점은 아마존과 월마트에 비해
츄이는 배송 비용에 불리하다는 점입니다.
츄이의 영업 비용 중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것이 배송 비용인 것을 보아
이 점은 아쉽네요....
또한 온라인 사업에만 집중되어있기때문에
이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과연 경쟁사를 상대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어요.
★
주식에대한 분석은 주상승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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