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프로젝트란? 위성, 접시, 장단점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2023년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결정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을 했습니다.

바로 2023년에 총 100회의 위성을 발사해 스타링크 프로젝트를 더욱 가속화 하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오늘은 스타링크 위성과 함께 장단점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란?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테슬라,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머스크가 2027년 까지 4만 2000개의 위성을 우주에 쏘아올려 우주 인터넷망을 구축하려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지구 전체를 스타링크 위성이 둘러싸게 되면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오지라 할지라도 전세계 어디서든 저렴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22년 12월 연말기준 스페이스X는 총 3,666개의 스타링크를 발사했고, 현재 작동하고 있는 스타링크 위성은 3,300개 입니다.

일론머스크에 의하면 12월 20기준 스타링크 이용자는 100만을 넘어섰다고해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사고있기도 합니다.

가장 큰 스타링크 프로젝트 장점은 스타링크 접시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에서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타링크 접시 등을 499달러 (약 55만원)에 사고 월 99달러(약 11만원)의 이용료만 지불하면 인터넷을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상당히 사용료가 비싸게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기지국, 광통신망이 없어 아예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라면 기존의 통신 인프라 구축없이 스타링크 접시를 구매하고 월 이용료만 지불하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저렴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너 전쟁에서 스타링크 위성이 그 빛을 발하기도 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통신망이 망가지면서 위급환자 구출, 민간인 보호 등에 차질이 생긴 것입니다.

원래는 우크라이나는 스타링크 서비스 이용국이 아니었지만, 스타링크 덕분에 파괴된 통신망을 구축해 우크라이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 장점 두번째는 스페이스X의 기술력이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스페이스X가 발사한 위성 60회 중 56회는 재사용 로켓을 사용했습니다.

이처럼 로켓을 회수하고 재사용하는 비율이 93%에 달해, 발사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절감한 비용으로 마진도 많이 남기고 더 많은 로켓을 발사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우주항공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로켓발사는 100% 성공률로 그 안정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완벽해보이는 스타링크 프로젝트에도 단점이 3가지 있습니다.

첫째, 스타링크 위성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위성, 우주정거장과 충돌 위험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전에는 중국의 우주정거장과 충돌할 뻔한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둘째, 많은 위성들이 태양빛을 반사하거나 별을 가리는 바람에 별관측에 어려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스페이스X는 위성 57기에는 차양막을 달아 해당 문제점을 보완하기도 했습니다.

셋째, 우주쓰레기 문제입니다. 스타링크 인공위성은 대기권에 진입하게되면 열로 자연소멸하게됩니다.

하지만 소멸되기 전까지는 우주쓰레기로 우주 속을 부유하고 있으니 다른 인공위성과 충돌위험이 있어 인공위성 사용도 불가하고 인류의 우주진출도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이상 스페이스X 프로젝트 단점, 장점을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대단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다른 소식이 있으면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