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미국 수수료 세금 종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미국 수수료 세금 종류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국내투자와 달리 해외주식을 할때는 세금, 수수료 등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를 잘 모르고 투자했다가는 생각보다 많은 금액을 세금으로 토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해외주식 세금, 수수료의 종류와 함께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 수수료

국내주식의 경우엔 무료이벤트를 자주해서 위탁수수료가 0%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의 경우는 0.25~0.5% 정도로 높은 수수료율을 받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의 경우에도 이벤트를 통해 더 저렴한 수수료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키움증권의 이벤트로 해외주식 수수료율을 0.07%로 매우 저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과 같은 일부 국가에 국한됩니다.

 

해외주식 수수료는 국가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투자 시에는 국가별 수수료율을 잘 확인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미국·해외주식 세금

미국·해외주식 세금의 종류는 총 4가지로 증권거래세,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금융종합소득세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증권거래세

국내주식의 경우 주식 거래 시 0.20%의 증권거래세가 들지만 미국의 경우 별도의 증권거래세가 없습니다.

 

대신 미국·해외주식을 거래할 경우  0.00221%의 세율이 듭니다.

 

 

2) 양도소득세

해외주식의 경우 양도차익 250만원을 초과할 시 22%의 세율을 부과합니다.

 

이는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금액으로 250만원을 초과해 수익이 난 경우, 손실날 주식을 팔아 세금을 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국·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5월 종합소득세 기간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양도소득세 신고 시에는 '양도소득세 관세표준 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 '주식 등 양도소득금액 계산명세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인근의 세무서에 방문하면 됩니다.

 

 

 

3) 배당소득세

해외주식 배당소득세는 국내주식과 동일한 14%(지방소득세 제외)입니다.

 

단, 해외주식은 투자한 국가에서 원천징수해 배당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배당소득세율이 한국보다 낮은 국가의 배당금은 국내 금융사가 추가징수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 배당금은 현지에서 15%를 원천징수하므로 국내 원천징수 세율 14%를 초과하기에 추가징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주식 배당금은 현지에서 10%의 세율로 원천징수 하기때문에 4%의 차이가 생깁니다.

 

따라서 국내 금융사가 4%(세율차이) + 0.4%(지방세) = 4.4%를 추가로 징수합니다.

 

 

 

4) 금융종합소득세

해외주식 배당소득은 다른 금융상품의 이자, 배당소득과 합산해 연간 총 2,000만원 초과 시 금융종합소득세 과세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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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국·해외주식 수수료, 세금의 종류부터 양도소득세 신고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세금과 수수료의 종류까지 알면서 투자하면 절세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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