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주식 찾는법 (PBR, PER, ROE, EPS 뜻)

저평가 주식 찾는법 (PBR, PER, ROE, EPS 뜻)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투자를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내재가치대비 주가가 많이 올랐으면 고평가가 되었다고 하고, 이와 반대로 주가가 많이 떨어진 주식은 저평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평가가 된 주식의 매도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큰 손실을 입기쉽고, 저평가가 된 주식을 매수하면 기간이 오래걸리더라도 상대적으로 손실을 볼 확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저평가 주식 찾는 법에 대해 알아보며 재무제표에 있는 지표인 PBR, PER, ROE, EPS 뜻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평가 주식 찾는법

 

주식PER 뜻

주식 PER 뜻은 한국말로 번역하면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로 '주가/EPS(주당순이익)'의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즉,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PER이 높을 수록 기술주 처럼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많이 받는 종목, 반대로 낮을수록 소비재, 가치주와 같이 기대치가 없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ER은 PBR과 함께 저평가 주식을 판단할 때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흔히 저 PER기업은 투자종목과 동종업계의 PER을 비교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지수의 평균 PER이 23배인데 한 반도체 회사의 PER이 4배라면 이는 시장대비 저평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해당 회사의 재무가 건전하다는 가정하에 판단한 것입니다.

 

 

 

주식 PBR 뜻

주식 PBR 뜻은 '주가 순자산 비율(Price to Book-Value Ratio)'로 '주가/BPS(주당순자산)'의 공식입니다.

 

즉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PBR은 1이면 주가와 주당순자산가치가 같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PBR이 1미만이라면 저평가, 1을 초과한다면 고평가된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현금이 많은 우량주는 저 PBR에 해당되어, 고PBR에 비해 낮은 수익률이 기대되지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생 벤처기업은 고 PBR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지만, 투자자가 손실을 볼 가능성도 많습니다.

 

 

 

주식 EPS 뜻

주식 EPS 뜻은 '주당순이익(Earnings Per Share)'로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의 공식입니다.

 

즉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EPS는 높을수록 경영실적이 좋은 회사임을 의미합니다.

 

 

 

주식 ROE 뜻

주식 ROE뜻은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로 '당기순이익/자기자본×100(%)'의 공식입니다.

 

즉 기업이 갖고 있는 자본대비 수익을 얼마나 낼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워렌버핏도 ROE가 15%이상인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고 말했던 만큼 저도 투자할 기업을 볼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워렌버핏은 원래 기술주를 투자하지 않지만 예외적으로 투자한 기술주가 있었습니다.

 

바로 '애플'의 주식입니다.

 

워렌버핏은 2017년에 애플의 주가가 조정받을 때 매수해서 5년뒤 애플의 주가는 7배가 뛰었습니다. 

 

애플의 ROE는 2018년 48.7%, 2019년 53.9%, 2020년 75.2%, 2021년 144.1%로 엄청난 실적을 연이어 보여준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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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평가 주식 찾는 법과 함께 PER, PBR, EPS, ROE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타의 경우엔 재무제표가 크게 상관이 없지만, 중장기로 투자를 할 때는 재무제표에서 해당 내용을 체크한 뒤에 투자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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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