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종류: ELB, ELS, DLB, DLS 차이 뜻

파생상품 종류: ELB, ELS, DLB, DLS 차이 뜻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요즘은 하락장이다보니 주변에서도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역시 주식보다도 파생상품 위주로 투자를 해 포트폴리오를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파생상품 종류로는 ELB, ELS, DLB, DLS 등이 있는데 영어의 약자로 이루어져있다보니 그 뜻을 한눈에 알기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의 파생상품 종류와 각 상품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LB, ELS, DLB, DLS 뜻

파생상품의 알파벳을 뜯어보면 각각 E, D, L, B, S가 나옵니다.

 

이 알파벳들을 조합해서 파생상품의 종류를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E(Equity)는 '주식'을 뜻합니다. 따라서 E가 들어간 파생상품은 테슬라같은 특정 주식 또는 KOSPI같은 지수를 추종합니다.

 

D(Derivatives)는 '파생상품'을 의미합니다. 유가, 금, 은, 환율과 같은 파생상품을 투자대상으로 삼습니다.

 

L(Linked)은 '연결된'이라는 뜻으로 어떤 기초자산과 연결된 상품인지를 의미합니다.

 

S(Securities)는 '증권'으로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B(Bond)는 '채권, 사채'로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입니다.

 

 

 

ELB, ELS, DLB, DLS 차이점

앞서 알아본 알파벳별 의미로 각 파생상품의 성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LB

Equity Linked Bond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에 해당합니다.

 

주식, 지수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원금이 보장되어 ELS대비 위험도가 낮습니다.

 

위험도가 낮은대신 ELS보다는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낮습니다.

 

 

2)ELS

Equity Linked Securities로 주가연계증궈입니다.

 

주식과 지수를 기준으로 수익률을 지급하고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ELS는 주식과달리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가입전 명시한 조건에만 충족한다면 약속한 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특정일자에 기초자산이 처음 기준가 대비 -25%이상이라면 원금과 이자가 상환됩니다.

 

이러한 특성덕분에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도 요즘에는 주식보다도 ELS위주로 투자를 하고있는데 하락장에서는 ELS만큼 든든한 금융상품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손실이 일어날 경우 -30~-40%대로 큰 손실이 일어나므로 원금손실의 위험을 반드시 숙지한 뒤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LS에대한 설명은 아래에 더 자세히 설명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ELS 총정리! 뜻, 손실, 해지, 녹인, 수익률

 

 

 

3) DLB

DLB는 Derivative Linked Bond로 기타파생결합사채입니다.

 

기초자산이 파생상품으로 구성된 원금보장형 상품입니다.

 

 

 

4) DLS

DLS는 Derivatives Linked Securities로 파생결합증권입니다.

 

DLB처럼 기초자산을 파생상품으로 하나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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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LB, ELS, ELB, DLS로 파생상품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어떤 금융상품이든 이해가 선행되고 투자해야 된점 유의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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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금융상품 추천글이 아닙니다.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