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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주식 분석

카카오뱅크 3주 배정 완료, 거품, 한국투자증권 수익 코웨이

목차

    카카오뱅크 배정 결과

    지난 7월 26일에 있던 카카오뱅크 청약을 완료하고 어제 28일에 반가운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카카오 뱅크 배정이 완료되었다는 카톡! 과연 몇주나 받았을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어플을 켜보았습니다.

    70주 신청했고 3주 배정받았습니다 ㅎㅎ 균등배정이다보니 많이 신청한다고해서 특별히 딱히 이점이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다른 블로그 분들 보니까 10주 신청하셨는데도 4주 배정받은 분들도 있더라구요. 어차피 지금은 여유돈이 있어서 최대치로 청약을 신청하긴했으나 아쉽긴 하네요 ㅠㅠ

    카카오뱅크 거품론?

    카카오뱅크 장외 차트(7/22~7/27)

    요즘 카카오뱅크 거품론이 대두되고 있어 장외 주식거래에서는 전날 24.3% 급락한 5만 7000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52주동안 최저가를 찍었다고 하네요. 이에따라 카카오뱅크 2번째 주주인 한국금융지주도 -5.62%로 급락하기도 했죠. BNK 투자증권에서는 심지어 목표주가보다 38%낮은 2만 4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거품이다 이런 말들도 있긴하지만 뭐 그래봤자 카카오인데!!! 카카오 이름이 있죠 ㅎㅎ 그것도 그렇고 웬만해서는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저 역시도 은행주는 그다지 매력을 못느껴서 아마 상장 당일에 팔 것 같네요. 뭐 원래 공모주라는게 치킨 살돈이나 벌자~하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증권사에서 말하는 "카카오뱅크도 그래봤자 은행이다" 라는 말에는 동의를 하기도합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은행이다보니 일반 은행보다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더 좋은 혜택을 고객께 제공할 수 있긴하죠. 그래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은행의 금리 범주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뜻밖의 한국투자증권 수익

    1년차 주식쟁이인 주상승, 저같은 경우엔 은행 예금과 적금을 전부 다 깨버렸답니다 ㅎㅎㅎ 그리고나서 전부 증권쪽으로 돈을 넣어서 계속 굴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저는 은행주보다는 증권주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은행계좌에는 돈을 최소한으로 넣고 전부 증권계좌로 넣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사람들이 은행보다는 증권사를 찾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보니까 증권주에도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을 처음 5만원대일때부터 쭉 매수해왔습니다. 워낙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기도하고 배당금도 약 3%로 쏠쏠해서 참 좋더라구요.

    한국투자증권 차트(7/23~7/27)

    그러다가.... 오잉???? 23일에 갑자기 한국투자증권이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 이후엔 급락했지만..ㅎㅎ) 카카오뱅크 상장을 앞두고 그 기대감때문에 급등을 한게 아닐까 싶어요. 사실 사모펀드 배상으로인해 한투의 현재상황이 좋지않은데 왜??? 급등을한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럴때는 팔아줘야죠!!!!! 분할 매도 했습니다...ㅎㅎㅎㅎㅎ

    워낙에 애정하는 주식이라 파는게 조끔 아까웠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게도 다음날부터 급락길만 걷고있습니다 ㅋㅋㅋ 예..... 분할 매수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이 떨어지니까 살수도 있고 좋으네요...허허

    코웨이 차트 (7/23~7/27)

    그리고 어째서인지 코웨이도 이날 급등을해서 수익실현을 했다죠. 한국투자증권+코웨이를 매도한 결과 제 계좌에서는 20만원의 수익이 났고, 엄마 계좌에는 10만원의 수익이 났네요. 도합 30만원! 저는 장기투자자지만 확실히.... 현금만큼 좋은게 없는것같아요.... ㅋㅋㅋㅋㅋ 더 팔고싶어!!!! 아쉽지만 또 다시 매도, 매수의 기회를 기다려야겠죠?


    주식 분석은 주상승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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