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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주식 분석

[증시]국내 은행주vs미국 은행주 / 금리인상을 대처하는 방법

목차

    최근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이 2023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해당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증시]FOMC 내년 말 금리인상 할 듯/테이퍼링/증시하락

    16일에 있던 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0.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지만 금리 인상 시점을 2023년까지 앞당겼습니다. 18명인 FOMC위원들 중 11명은 2023년 말까지 금리인상이 2차례, 0.5%p

    usuallyrise.tistory.com

     

    이로인해 요즘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데요....

    저도 전체 수익률이 2%정도는 떨어졌습니다 ㅠㅠ

    이렇게 하락장일때는 어떤 종목을 담아야할까

    고민이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것이 바로 

    은행주!

     

    금리가 인상되면 

    은행의 예금 적금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됩니다.

    또한 대출이자를 줄이기위해

    대출액을 상환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즉, 은행에 돈이 모이게되죠.

    후후....이거 어디서 돈냄새 안나요?

     

    그래서 국내 은행주

    미국 은행주를 샅샅이 살펴봤습니다 +_+

     

    먼저, 국내 은행주의 장점은?

    일단 장점부터 설명드립니다.

    1. 올해 1분기 실적이 좋습니다.

    특히 이번에 산업은행의 실적이 좋다고 하네요

    그간 산업은행의 당기 순이익은 적자였지만, 

    이번 1분기에는 1조 4000억원으로 급증했습니다.

     

    HMM주가 급등과 대우조선해양 주가 상승, 

    한국전력 배당수익이 

    산업은행 실적개선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18개 은행은 

    1000억원의 손실이 있었습니다.

    오 마이.... ㅠㅠ

    아쉽게도 산업은행은 상장이 안됐고 

    나머지 은행은 손실이 있는 상황인거네요.

    1분기 실적이 좋다는게 은행주의 장점이 아닐지도....ㅎㅎ

     

    2. 매력적인 배당금

    은행주의 배당은 3~4%정도로 

    고배당주에 해당됩니다.

     

    또한 분기배당 시행도 고려중에 있다하니 

    정말 좋은 소식이죠?

    국내에서는 분기배당을 하는 종목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 부분이 해소될 수 있겠네요 ^^

     

    국내 은행주의 단점은?

    그렇다면 단점도 알아볼까요?

    (좌)신한지주, (우)하나금융지주

    1. 성장성이 크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은행이라는 것이 

    카카오 같은 성장주와 비교를 하자면 

    주가가 지지부진한 감이 있죠.

     

    또한 사업의 확장성또한 일반 기업에비하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매력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KB금융 6달기준 주가

    2. 이미 고점이다.

    상단의 차트는

    KB금융의 6달 기준의 주가입니다.

    이미 오를대로 올라버렸습니다 ㅠ_ㅠ

    KB금융 최대기간기준 주가

    최대기간 기준으로 봤을 때도 

    꽤나 고점임을 확인할 수 있네요...

    그나저나 롤러코스터가 장난이 아니네요 하하....

     

    국내은행이 안된다면 미국은 어떨까?

    6월 중순까지만해도 약 40%의 상승세를 자랑하던 은행지수는 

    현재 10%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코로나 19중에서도 실적을 올리던 기업들이 

    이번에는 기대를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씨티그룹의 6달기준 주가

    씨티그룹의 6달 기준 주가를 보면.... 참혹합니다.

     

    주가흐름이 하락세로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현재 매수 기회일지를 더 알아볼까요?

     

    RBC 캐피털 마켓의 제라드 캐시디는

    개인과 기업이 코로나19 사태로

    그간 신용수요가 억눌려있었으며, 

    백신을 통해 코로나가 종식되면

    대출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미국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는 지금이 매수 기회아닐까요?

     

    또한 6월 24일 연준의 재무 건전성 평가 발표 뒤 

    배당금 인상 계획이 있다고 하니까 

    이번의 평가 이후로 미국 은행주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 눈여겨 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래서 결론은...!

    왠지...

    은행주에대해

    너무 늦게 알아버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 은행주는 사업의 확장성도 거의 없고, 

    이미 주가도 고점이고

    매수를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제 포트폴리오의 80%가 배당주인만큼

    흥미가 가는 것도 분명합니다.

    특히 국내에 분기배당주가 희박한만큼

    분기별 배당 지급에대한 논의는 더욱 반갑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은

    추후에 국내 은행주가 저점에 있을 때

    매수를 고려해본다던가, 

    당장은 미국 은행주 쪽으로 눈을 돌려봐야겠어요.



    주식에대한 분석은 주상승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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