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 상품 투자 후기, ISA계좌 해지 방법

키움증권 ELS 상품 투자 후기, ISA계좌 해지 방법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에는 주식투자보다는 ELS투자를 집중적으로 하고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키움증권 ELS 상품에 실제로 투자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또한 ELS는 ISA계좌에서 운용할 때 비과세혜택을 최대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그 수익은 극대화됩니다.

 

저는 ISA계좌가 타증권사에 있어서 해지 후 키움증권으로 재개설했습니다.

 

ISA계좌 해지 방법까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LS란?

ELS(Equity Linked Security)는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파생상품의 한 종류입니다.

 

미래의 일정시점에 주가가 사전에 약속한 기준 이상이라면 원금과 이자를 상환받습니다.

 

예를들어 6개월 뒤에 모든 기초지수가 85%이상이라면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ELS 상품 투자 후기

제가 처음으로 투자했던 상품은 키움증권의 제442회 뉴글로벌 100조파생결합증권이었습니다.

 

첫 조기상환 때 테슬라, 엔디비아를 기초자산으로 모두 주가가 75% 이상이었기에 상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차조기상환이었기 때문에 연28.5% 중 3개월치에 해당하는 7.125%의 수익률을 적용받았습니다.

 

투자했던 원금은 200만원이었고, 수령한 이자는 세후 120,580원이었습니다.

 

 

ELS 투자 유의사항

다행히 첫 ELS 투자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다음번 투자에는 유의해야할 점들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①기초자산은 '지수'로 선택하자!

첫 투자는 테슬라, 엔디비아라는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택했는데, 이 점이 상당히 위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인기가 있는 종목들이다보니 설마 -25%가 빠질까 싶어서 투자를 했는데, 제1차 조기상환시점에 주가가 폭락을 하더니 하마터면 조기상환을 못받을 뻔 했습니다.

 

제1차 조기상환 기준가격은 테슬라 210.6750달러, 엔디비아 134.88달러였는데, 실제 조기상환 평가일에는 테슬라 228.52, 엔디비아 138.34달러로 아슬아슬하게 상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개별종목들은 등락폭이 크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적은 '지수'위주로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②ISA 계좌에서 운용하자! (ISA 해지 방법)

이번에 투자할 때는 ISA계좌가 타증권사에 있어 일반계좌에서 ELS상품을 투자를 했는데요.

 

하지만 ISA계좌에서는 서민형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만일 제가 첫투자를 ISA계좌에서 했다면 15.4%의 세율이 과세되지 않아 21,945원을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투자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로 기존의 ISA계좌를 해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지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현재 계좌가 가입된 증권사 고객센터에 문의를한 뒤, 상담사의 안내에 따라 절세받은 만큼의 금액을 토해내야 합니다.

 

저는 절세받은 금액이 2,000원밖에 되지 않아 이를 제하고 계좌를 당일에 해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바로 키움증권에 개설도 하고 서민형 인증까지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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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의 첫 ELS 투자 후기였습니다.

 

하단에는 오늘의 글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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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금융상품 추천글이 아닙니다.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