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숙소 예약 도쿄 이케부쿠로 숙박 추천, 굿 디너인 코페인 호스텔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지난 여름, 저는 도쿄로의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박할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관광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숙소에서는 주로 잠만 자려고 했고, 가능한 한 비용도 절약하고 싶었습니다.

이런 저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도쿄 이케부쿠로의 숙소를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굿 디너인 코페인 호스텔’이었는데, 이용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워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이곳은 비용 대비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자에게 이상적인 숙소였습니다.

 

📌추천 위치

숙소를 예약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위치입니다. 여행 계획에 따라 추천하는 지역이 달라지죠.

제 경우, 도쿄의 신주쿠,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이들 지역을 모두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역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 역은 여러 지하철 노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매우 편리합니다. 다음 도쿄 여행에서도 저는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중 하나를 선택할 것 같네요.

 

 

📌굿 디너인 코페인 호스텔

제가 선택한 '굿 디너인 코페인 호스텔’은 이케부쿠로 역과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했으며, 가격 또한 매우 경제적이었습니다. 평일에는 20,000원에서 30,0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던 점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굿 디너인 코페인 호스텔’은 다인실이지만, 캡슐 호텔처럼 개인 공간이 커텐으로 구분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처음에는 위아래 층의 소음이 걱정되었지만, 투숙객이 적어 매우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었습니다.

 

침구는 부드럽고 청결하여,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마치 다락방에 있는 것처럼 편안했습니다. 일본 특유의 감성이 느껴져서 좋아요.

 

커텐도 암막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침실 벽면에는 공동규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침실 안에는 조명이 있어 이를 켤 수 있습니다.

 

맨 위는 조명 버튼, 그 아래 2개는 콘센트입니다. 멀티탭만 챙겨온다면 전자기기 충전할 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구석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제가 왔을 때는 투숙객이 많지않아 저는 제 침대 바로 앞에 캐리어를 고정해 두었습니다.

 

한 방에는 샤워실이 2개가 있어 샤워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샤워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특히 늦은 시간에는 샤워실이 붐빌 수 있음을 유념해 주세요.

 

다른 투숙객들과의 원활한 공동 이용을 위해, 정해진 이용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샤워실은 매일 청소되어 매우 깨끗합니다. 따뜻한 물이 잘 나오며, 샴푸와 바디워시도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음 이용자를 위해 사용 후에는 샤워실을 정돈하도록 합니다.

 

화장실은 좁긴하지만 비데, 세면데 등이 있고 매우 청결합니다.

 

한 켠에는 전신거울과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건은 따로 무료로 제공하지 않아 별도로 가져와야 합니다. 이렇게 수건을 말릴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2층은 공용공간으로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투숙개 누구나 사용 가능합니다.

 

공용 냉장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투숙객들이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있을까 기대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투숙객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너무 조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서는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와서 친구랑 먹는 것도 매우 재밌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숙소가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도쿄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예약할 의향이 있습니다. 호스트분은 조용하지만 친절했습니다.

단점을 말하자면, 숙소가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하루 종일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이 어두워서 발이 아플 때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굿 디너인 코페인 호스텔'에 대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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