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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금리 환율

한국 IMF 외환위기 환율, 외환보유고 순위

목차

    한국 IMF 외환위기 환율, 외환보유고 순위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 달러가 1400원을 넘어가면서 강달러 기조가 사그러들지 않자, 외환보유고가 14년만에 최대폭으로 급감했다고 합니다.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10월 (-274억 2000만달러)에 이어 이번의 감소금액은 196억 6000만 달러로 역대 2번째 감소폭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혹여나 외환보유액의 급감으로 인해 외환위기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 IMF 외환위기 환율과 한국 외환보유고 순위를 통해 외환위기논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IMF 외환위기 환율

    중앙은행과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을 일정액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를 외환보유고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외환보유고가 바닥이나면 외환위기라고 합니다.

     

    역대 한국의 외환위기는 1997~98년과 2008~09년으로 두번있는데요.

     

    1997년~1998년 당시 한구 IMF 외환위기 환율은 1962원, 2008년~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는 1570원까지 오른 이력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달러가 1400원을 넘긴 요즘, 외환위기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에 추경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외환위기설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이번 외환보유고 감소가 역대 2번째이긴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외환보유고 금액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외환보유액의 감소율은 4.5%로 역대 32번째 수준임을 확인해보면 외환위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겠습니다.

     

     

     

     

    외환보유고 순위

    또한 한국 외환보유고 순위는 세계 8위에 해당됩니다.

     

    전세계와 비교해봐도 여전히 높은 순위에 해당되기에 외환위기와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1위는 중국(32조 549억달러), 2위 일본(1조 2921억 달러), 3위는 스위스(9491억 달러)가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4위 러시아, 5위 인도, 6위 대만, 7위 사우디아라비아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IMF가 권고하는 외환보유액 기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역시 외환위기설에 대해 "IMF(국제통화기금)내에서도 한국 외환보유고가 적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며 언급했습니다.

     

    이는 IMF가 권고하는 외환보유액을 기준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IMF는 한 나라의 수출액, 유동외채 등을 공식화하고 이를 경제규모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80~150%의 범위에 있다면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다고 기준을 내렸습니다.

     

    이 공식을 한국에 적용하면 99%의 수치가 나오는데요. 150%는 신흥국기준으로 이정도 수치면 매우 준수한 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한국 IMF 외환위기 환율, 외환 보유고 순위를 통해 외환위기설에 대해 파헤쳐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강달러 기조가 잦아들어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도 사그러들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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