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전망, 한국금리인상 시기

원달러환율 전망, 한국금리인상 시기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지난 10월 12일 한국은행이 10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3%까지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한미간의 금리차가 있기때문에 강달러 기조는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타이 후이 JP모건자산운용 수석전략가가 분석한 원달러환율 전망과 한국금리인상, 국내증시 전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달러환율 전망

타이 후이 JP모건자산운용 수석전략가에 의하면 원달러환율 전망으로 올해 1,500원까지 돌파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연준의 파격적인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우려, 전세계적 경제둔화로 내년까지는 강달러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이 수출중심 국가이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원화 약세가 지속되는 원인중 하나인데요.

 

해당 수석전략가는 한국은행의 정책운용 신뢰성을 근거로 현재 원화가치는 극심한 저평가가 되었다고 언급했는데요.

 

현재 연말 1,500원선까지 찍을 수 있는 달러지만 만일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할 경우가 3개월 내로 1,400원, 1년내로 1,320원내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금리인상 시기

이번 12일에 한국금리가 빅스텝으로 인상되어 연 3%가 되었습니다.

 

현재 한미간의 금리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기에 강달러 기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데요.

 

연준은 내년까지 4.6%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국은행역시 인플레이션 억제와 환율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번 11월에 올 한국금리인상 시기는 11월 24일로 이 때 역시 빅스텝 전망이 우세합니다.

 

덧붙여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며, 연준역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져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외환위기 가능성

요즘처럼 강달러가 계속되고 있을 때에는 외환위기에 대해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데요.

 

하지만 후이 수석전략가는 확실히 강달러가 아시아 국가에 부담이긴하나, 제 2의 외환위기가 올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아 두었습니다.

 

1998년 IMF 사태때와 달리 이번에는 외환보유고를 지속적으로 늘려오는 등 리스크 관리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한국 증시의 과대한 낙폭

현재 주식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한국증시가 낙폭이 유독 심했음을 피부로 느끼시고 계실텐데요.

 

후이 수석전략가는 그 원인으로 국내증시가 첨단기술주 비중이 높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만큼 주요 수출국가의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 기업 실적 악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석전략가는 한국증시가 저평가된 상태긴하지만, 반등을 위해서는 수요와 글로벌 기업의 설비투자 강화가 선행되어야함을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경기방어주 또는 하락장을 버틸 수 있는 재무가 탄탄한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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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한국금리인상 시기, 원달러환율 전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하단에는 외환보유고에 대한 분석을 정리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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