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부터 리먼브라더스 사태까지

서브프라임 모기지부터 리먼브라더스 사태까지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여러분은 코인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코인은 투자하고있지 않지만 간간히 코인관련 뉴스를 읽어보는 편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FTX파산 소식은 최근의 큰 이슈였기 때문에 주목해서 읽어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FTX파산 사건을 보고 사람들은 코인판 리먼사태라고도 말합니다.

 

리먼사태가 무엇이길래 파산사건의 대명사로 불리는걸까요?

 

오늘은 리먼브라더스 사태부터 서브프라임 모기지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TX파산

FTX거래소는 한때는 코인 시가총액 3위에 달할정도로 거래량도 많았기에 이번 FTX파산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때문에 해당 거래소에 투자했던 피해자들도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FTX는 2억 1천400만 달러의 부채로 파산신청을 하였고, 이는 한화로 66조 2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현재 뉴욕 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FTX의 창업자인 뱅크먼 프리드를 8개 혐의로 기소하였고, 공소사실이 전부 인정되면 최대 115년 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리먼사태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해 연쇄적으로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2000년대 초반경 저소득층 대상으로 진행해었던 주택담보를 의미합니다.

 

2000년대 초 미국은 IT버블과 각종 전쟁으로 인해 경제침체가 우려되어 초저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돈의 가치인 금리가 낮아지면 부동산, 주식같은 물건들의 값이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금융기관들은 화폐를 빌려주는대신 더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에 투자하기위해, 상환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한테까지

돈을 빌려주게 됩니다.

 

이후 미국이 2004년에 저금리정책을 종료하게됨에 따라 부동산에 낀 거품들도 가라앉았습니다.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은 원리금역시 상환할 수 없었으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리먼브라더스 사태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리먼브라더스 사태는 미국의 투자은행 중의 하나인 리먼브라더스가 2008년에 파산신청을 한 사건입니다.

 

줄여서 리먼사태라고도 합니다.

 

리먼브라더스는 특히나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주 수입원이었던 만큼 부동산 버블이 꺼지게됨에 따라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리먼브라더스는 결국 2008년 9월 15일에 6130억달러, 한화 660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부채로 파산하게 되었습니다.

 

부채가 컸던만큼 전세계적인 금융위기를 불러일으켰고, 해당 기간에만 900만명의 노동자가 실직했습니다.

 

리먼사태는 주식시장에도 악영향을 크게 미치기도 했습니다. 2012년 9월에 되어서야 미국의 주식시장도 리먼사태 이전의 수치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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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FTX파산과 함께 리먼사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 부동산PF와 관련된 저축은행 부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만큼 리먼사태가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사건들을 통해 현재의 경제상황들을 다양하게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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