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 비상장주식 사기 유형 정리, 소송

장외주식 · 비상장주식 사기 유형 정리, 소송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비상장주식은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개인간 거래로 이루어지다보니 그만큼 사기 위험이 높습니다.

 

그만큼 비상장주식 사기로인한 피해자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장외주식 사기 유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비상장주식 사기수법

먼저 사기꾼들은 유령법인과 특허권 효력이 만료된 기술을 헐값에 사서 '통일주권' 을 발행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합니다.

 

통일주권이란 자본금 10억원 이상, 설립한지 1년이 지난 기업이 발행할 수 있는 것으로 IPO 상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절차입니다.

 

이렇게 사전 준비가 끝나면 돈을 지불하고 광고성 기사를 내서 해당 기업이 실제로 유망한 기업인것처럼 사전작업까지 해둡니다.

 

이후 사기꾼들은 고객 DB(데이터베이스)를 사서 기존에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OO증권과 업무제휴를 맺고 상장예정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비상장기업이 상장하게되면 최대 300~500%의 수익을 낼 수 있어 추천드린다."

 

이런 멘트와 함께 인터넷 기사도 함께 보여주면서 투자자를 꼬드기는 것입니다.

 

비상장주식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면 매수가격이 더 오르기때문에 회사 계좌에 입금을 하는 방식을 권유합니다.

 

이후에는 상장 절차가 지연된다는 식으로 시간을 끌다가 사기꾼들은 잠적을 합니다.

 

 

 

 

비상장주식 사기 안당하려면?

그렇다면 비상장주식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비상장주식을 터무니 없이 비싸게 사준다고 꼬드길경우 의심을 해야합니다.

 

이또한 장외주식 사기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가령 투자를 할때 대주주가 되기위해 주식을 2배로 쳐서 사줄테니 물량을 더 모아 넘겨달라는 식인데요.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는 사람의 말을 쉽게 믿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비상장주식 사기를 칠 때 이러한 증권거래소 공문을 보여주며 투자자를 안심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은 서류입니다.

 

심사승인일과 시행일이 동일하고,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인에 손병두 이사장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습니다.

 

또한 한국거래소에는 상장공시팀이 없습니다.

 

투자를 하기 전 이러한 사실관계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고수익을 보장하는 리딩방을 조심하는 것입니다.

 

장외주식 사기는 리딩방 사기로부터 파생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리딩방은 텍스트로 사기를 쳤지만, 장외주식 사기는 그 방식이 전화로 바뀌었을 뿐이죠.

 

상식적으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높은 수익을 보장할리가 없습니다.

 

누군가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수업료를 지불하라고 말할 경우엔 일단 의심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상장주식 소송

비상장주식 사기는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해 형사고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고를 하고 싶어도 그 실체가 없기 때문에 소송까지 가는 과정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대포폰을 이용해 투자자를 속이고, 법인도 유령법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송을 하더라도 피해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사기를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베스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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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장외주식 사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기를 당하고 나면 이를 보상받기란 어렵기 때문에 누구든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하면 의심하거나, 해당 회사에 대해 꼼꼼히 잘 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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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