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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비상장주식 거래방법 3가지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 비상장주식 사기를 당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안전하게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장주식과 달리 비상장주식은 개인간의 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사기를 당하기 쉬운데요.
그럼에도 비상장주식이 상장하게되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사기위험때문에 수익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장외주식 거래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외주식 거래방법
대표적인 장외주식 거래방법으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중개업자를 통해 거래하는 38커뮤니케이션입니다.
둘째, 민간거래소를 통해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는 K-OTC입니다.
38커뮤니케이션
38커뮤니케이션은 1999년에 설립되어 국내기준 가장 오래된 비상장 거래 플랫폼입니다.
연락처를 통해 개인과 개인(중개업자)이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부동산 거래를 할 때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 등으로 개인의 신용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는 거래가 어려울 수 있으며, 민간거래소나 K-OTC에 비해 사기를 당할 위험도 더 높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매매 시 매수자가 금액 일부를 선입금 하고, 매도자가 조금씩 입고를 하는 식으로 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민간거래소나 K-OTC보다 더 많은 종목을 취급하기 때문에 비상장주식 거래로 38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민간거래소
신한금융투자에서 운영하는 서울거래 비상장,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같은 민간거래소에서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장주식을 어플로 거래할 수 있듯이 민간거래소 역시 어플을 통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증권플러스 비상장보다 취급하는 종목수는 적지만 수수료율이 0%로 더 저렴합니다.
반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서울거래 비상장보다 더 활성화 되었으며, 수수료율이 1%입니다.
민간거래소에서는 종목게시판을 통해 매도자를 찾아 수량, 가격 협의 후 거래를 하면 됩니다.
K-OTC
마지막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은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를 통해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증권사 어플을 통해 거래할 수 있어 기존에 주식투자를 하신 분들이라면 비교적 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한가, 하한가(30%) 제도라는 안전장치가 있고, 증권거래세율이 민간거래소 보다 적습니다.
하지만 거래가능한 종목이 민간거래소보다 적기때문에, 원하는 종목에 거래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상 대표적인 장외주식 거래방법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는 잘하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상장주식보다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워 큰 손실을 낼 위험이 있으니 언제나 투자는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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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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