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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IPO 공모

[공모주] 디앤디 플랫폼 리츠 따상 청약일 환불일 공모가

목차

     

    이번에 청약을 완료한 디앤디 플랫폼 리츠에대해서 글을 써보고자 한다.

     

    리츠: 부동산을 주식형태로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관련 지분에 투자해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회사.

     

    디앤디 플랫폼 리츠 상장 정보

    디앤디 플랫폼 리츠
    공모가 5,000원
    청약일 21년8월5일~9일
    환불일 21년8월11일
    상장일 21년8월27일
    주관사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SK증권, 유안타증권
    기관 수요경쟁률 244.81 : 1
    기관 의무보호확약 28.3%
    유통가능주식수 8,302,321주 (30.0%) 
    총 상장 주식수 27,674,406주 
    공모주를 볼 때에는
    1. 수요경쟁률(수요예측비율)
    2. 유통가능물량
    3. 의무보유 확약
    를 눈여겨 보면된다. 

    수요 경쟁률 측면에서는 244.81 : 1로 그다지 높지는 않다. 지난 6일까지의 실제 경쟁률은 대신증권 1.28대 1, NH투자증권 3.168대 1, 신한금융투자 2.52대 1, SK증권 1.15대 1, 유안타증궈은 0.39대 1로 집계되었다.

     

    유통가능물량은 약 30%로 첫날에 상당수의 물량이 풀릴것으로 보인다.

     

    상장한 뒤 기관이 일정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한 의무보유 확약은 28.3%로 대형 공모주와 맞먹는 수준으로 보인다. 이 점은 디애디 플랫폼 리츠에게 호재로 작용할 듯 싶다.

     

     

    디앤디 플랫폼 리츠 정보, 전망

    해당 리츠는 SK 디앤디 자회사 디앤디 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리츠로 오피스+물류센터로 주요한 자산은 3가지이다. 영등포 문래동 오피스 새미콜론문래, 용인 물류센터인 백암 파스토 1센터, 일본 아마존 물류센터. 

     

    특히 세미콜론 문래는 임차인으로 삼성화재, 씨티은행, SK텔레콤등을 임차인으로 두고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 안정적으로 보인다.

     

    오디와라 물류센터는 아마존이 일본에 둔 물류센터 중 가장 큰 곳으로 도쿄 등 현지 주요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물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아마존은 일본시장 점유율중 52%로 압도적 1등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IPO는 더더욱 기대가 되는 종목중에 하나였다.

     

    해당 리츠는 행정공제회, 교직원 공제회 등 국내 대형 기관들이 앞다투어 투자를 했다. 이는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성장성에서 나오는 결과로 보인다.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는 오피스+물류센터라는 것도 한 몫한 듯 하다.

     

    지난 26일 최호중 디애디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다음과 같은 운영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상장 후에도 우량한 자산들을 지속적으로 매입해 2026년까지 시가총액 3조원 규모 리츠로 도약하겠습니다." 물론 계획이 100%달성되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표의 자신감은 투자자에게도 기대감과 신뢰감을 줄법하다.

     

    또한 덧붙여 디앤디 플랫폼 리츠는 자산에서 거두는 임대수익의 90% 이상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할 예정이다. 6년간 평균 6.14%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해 고배당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디앤디 플랫폼리츠의 배당과 앞으로의 성장성을 보아 평소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좀 더 많이 넣었는데, 더 욕심을 내볼까도 싶다. 고배당은 사랑이다. 경쟁률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 이 점이 약간 걸리는 부분이기 하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접근해본다면 상당히 좋은 종목으로 보인다. 나의 제 2의 월급이 되어주길 바라며, 청약을 해보기로 한다.

     

    ★주식 분석은 주상승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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