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 온라인 체크인 불가, 시간 (모바일 탑승권)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 엔화가 870원대로 떨어지면서 일본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저도 이번에 일본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을 갈때는 가급적이면 국내비행기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이용한 항공사는 티웨이로 온라인 체크인으로 좌석도 미리 선점하고, 탑승수속하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이란?

탑승권을 발급하는 방법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공항 현장에서 체크인을 하는 방법, 또는 온라인에서 체크인을 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오늘 알아보고자하는 발권 방법은 후자입니다. 여권정보, 여정정보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미리 탑승권을 발급합니다.

 

위탁 수하물이 없을 경우에는 공항카운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체크인 시간

1️⃣국내선

탑승하기 24시간전부터 열려서 35분전까지 온라인 발권이 가능합니다. 발권이 가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오니 해당 카톡에 있는 URL로 온라인 체크인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2️⃣국제선

국제선은 탑승하기 24시간 전부터 열려서 1시간 전까지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노선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송산,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만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탑승권 불가

하지만 몇몇 유형의 승객들은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이 불가합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항공사 측에서 승객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는 현장발권만 가능합니다.

 

이용이 불가한 승객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아와 함께 탑승하는 경우
2. 비상구 사전좌석을 구매한 경우
3. 국내선은 만 19세 미만, 국제선은 만 12세 미만의 승객
4. 32주 이상의 임신부일 경우
5. 직원의 확인이 필요한 경우
6.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는 경우
7. 휠체어 사전 신청을 한 경우
8. 예약번호 내 동명이인이 있는 경우

 

 

 

📌이용방법

이용방법도 굉장히 간단합니다. 출발 24시간 전이 되면 티웨이로부터 카카오톡 알림을 받게됩니다. 여기에 있는 URL을 클릭하게되면 모바일 탑승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발권을 하고자하는 여정을 선택한 뒤, 여권정보를 입력합니다. 

 

탑승하고자 하는 좌석을 선택합니다. 앞쪽은 유료좌석이다보니 무료로 신청할 때는 중간좌석 쯤 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모바일 탑승권이 발급되었습니다. 정보를 확인하고 틀린 정보가 없다면 탑승권을 저장하고 마칩니다.

 

이렇게 저장한 탑승권은 탑승수속을 할 때 계속 사용하게되니 스마트폰 갤러리에 찾기쉽게 구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모바일 탑승권을 신청한 경우엔 지류 탑승권을 받을 수 없어 살짝 여행가는 기분이 덜 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만일 지류 탑승권을 받고자 한다면 기존에 신청한 좌석을 취소하고 다시 처음부터 체크인을 해야됩니다.

---

사실 공항에가서 현장발권을해도 돼서 꼭 해야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창가석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앞으로도 티웨이를 이용할 일이 있다면 온라인 체크인으로 미리 발권받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해외여행을 즐기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