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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이번에 일본여행을 하게되면서 무료로 시행되는 사전좌석 지정제도를 이용해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점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사전좌석 지정제도와 함께 티웨이 비행기 이용 시 명당 좌석은 어디인지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좌석 지정제도란?
사전좌석 지정제도란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에 미리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출발 25시간 전까지는 유료로 진행되나, 출발 24시간 전부터는 무료로 사전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행이 있어서 서로 같이 앉기를 원하거나, 비행기 창가석을 원하는 등 특정 좌석을 선호하신다면 사전좌석 지정제도를 통해 자리를 미리 정해두면 보다 마음 편하게 여행갈 수 있겠습니다.
📌티웨이 좌석추천
티웨이의 좌석은 크게 5가지로 프리미엄존, 세미프리미엄존, 프론트존, 스탠다드존, 제로존이 있습니다. 이 때 비용은 비행거리가 멀수록,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좌석일 수록 더 비싸집니다.
1. 프리미엄존: 비행기의 맨 앞과 비상구 좌석입니다.
2. 세미프리미엄존: 프리미엄 존 뒤 3~4열을 의미합니다.
3. 프론트존: 세미프리미엄 존 뒤 8~10열 입니다.
4. 스탠다드존: 위 3가지 존을 제외한 자리입니다.
5. 제로존: 창문이 없거나 좌석 등받이가 고정된 자리입니다.
이때 가격은 프리미엄이 가장 비싸고 제로존이 제일 저렴합니다.
프리미엄, 세미프리미엄, 프론트존은 유료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무료 사전좌석 시에는 이 3가지 좌석을 제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 좌석을 선택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앞좌석
빠르게 탑승하고 빠르게 내릴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기내식도 가장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며 소음과 흔들림이 적어 쾌적합니다.
2️⃣비상구
비상구 자리는 다른 곳보다 자리가 넓어 비행기 좌석 중 인기 자리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장거리 여행 시에는 다리도 쭉 뻗을 수 있으니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겠습니다.
단 비상구 자리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15세 미만 또는 승무원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일부 승객의 경우엔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비상 시에는 바로 비상구를 이용할 수 있게끔 휴대수화물은 바닥이 아닌 선반에 올려두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또한 간혹 등받이가 젖혀지지 않는 케이스도 있어서 해당 내용은 티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중간석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타는 좌석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자리입니다. 이 자리부터는 무료 사전좌석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엔진과 가깝기 때문에 소음이 클 수 있지만, 중간 위치이기에 안정적이며 흔들림이 적습니다.
또한 날개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날개뷰를 찍기에 좋습니다. 다만 너무 날개에 가까운 자리를 선택할 경우엔 날개에 가려져 탁트인 뷰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중간보다 살짝 뒤로 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창가석
제가 가장 선호하는 자리입니다. 이번에 일본여행을 갈 때에 저는 창가자리를 선택했는데요.
탁트인 하늘이 보이기 때문에 감상하며 사진찍는 재미도 있고 상대적으로 답답하지 않아 좋습니다.
하지만 장거리 이동 시에는 화장실 이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5️⃣통로석
통로석은 장단점이 가장 명확한 자리입니다.
통로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언제든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장거리 비행 시 스트레칭 하기에 용이합니다. 또한 화장실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요청사항이 있을 경우 승무원을 부르기도 편하고, 짐칸에서 수화물을 꺼내기도 편리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며, 소음으로 인해 숙면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상 티웨이 사전좌석 지정제도와 함께 비행기 명당자리 추천을 해봤습니다.
비행기 자리라는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여행과 처음과 끝을 차지하기 때문에 좋은 자리만 선택해도 보다 여행이 쾌적해 지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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