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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 엔저현상이 계속되면서 일본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역시 이번에 일본여행을 할 때 수원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하철로 갈 수도 있긴하지만 캐리어를 일일이 끌고 공항까지 가는 일은 너무 체력이 소모되는 일이죠. 오늘은 수원 공항버스 예매방법부터 이용후기까지 남겨보았습니다.
📌수원 공항버스 예매, 예약
공항버스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갈 때와 올 때의 예약처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예매는 '버스타고', '티머니GO'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버스타고: 수원→인천공항
- 티머니GO: 인천공항→수원
특히 새벽 첫차의 경우엔 자리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데, 이렇게 예매를 미리해두면 자리를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현장구매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예매를 해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대로 귀국해서 수원으로 돌아올 때는 굳이 예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도 입국수속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예매를 안해두고 갔는데요.
공항에서는 무인발권기, 매표소도 있고,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서 무리없이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용 후기
먼저 총체적인 후기를 남겨보자면, 공항버스 덕분에 보다 여행을 편하게 갔다왔습니다.
특히 저는 버스를 이용할 때 원래 시간보다 늦게 오지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도 버스가 예약했던 시간과 거의 동일하게 정시에 도착했습니다.
게다가 버스 정류장에서는 콘센트가 있어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처음 타게될 때는 기사님이 문앞으로 나오셔서 몇번 터미널에서 내릴 것인지 물어봅니다. 그럼 해당 터미널에 캐리어를 분리해 보관합니다.
저는 실수로 공항터미널 번호를 잘 못 얘기했는데, 다행히도 내릴 때 캐리어 빼내는 데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공항터미널은 본인이 이용하는 항공사에 따라 다르니 탑승 전에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버스 안으로 들어가니 좌석도 상당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또한 자리도 폭신해서 1시간 넘는 장시간 이동에도 전혀 피로하지 않았습니다.
2인씩 앉는 자리도 있지만, 혼자서 여행하는거라면 1인석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등받이를 앞뒤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다리 받침대도 리클라이너 처럼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자리마다 충전기를 꽂을 수 있어 USB선만 있다면 전자기기를 얼마든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저도 덕분에 걱정없이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면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밤시간이되면 버스 내부의 조명이 꺼져서 편안하게 갈 수 있다는 점, 차막힘 걱정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수원 공항버스 이용 후기였습니다.
앞으로도 공항에 갈 일이 생기면 저는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하철로 이용하게되면 돈은 덜 들겠지만 그만큼 체력을 비축해둘 수 있으니까요.
그럼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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