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예수해제(의무, 일반), 물량 뜻: 공모주(IPO) 투자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공모주 투자를 하다보면 유망한 종목이라는 생각이 들어 상장일 이후에도 이를 팔지않고 보유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몇몇 종목은 여전히 보유하고 있지만 오히려 현재는 마이너스를 입고있습니다.

 

이처럼 공모주 투자를 하게되면 가격 변동이 심하다 보니 잘못하면 큰 손실을 입게될 수 있는데요. 가격변동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보호예수물량의 해제가 대표적입니다.

 

📌보호예수물량이란?

보호예수물량은 증권사가 기관투자자의 주식을 일정기간동안 매도하지 못하게끔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반투자자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상장일 당일에 주가 급등 시 기존 주주가 물량을 대량으로 매도하는 것을 막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물량이 풀리게되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아져 주가는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보호예수물량은 크게 일반보호예수와 의무보후예수 두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는 모두 주식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일반보호예수는 의뢰인이 직접 기관과 계약해 주식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반면 의무보호예수는 법규에 의해 강제로 이행되는 시스템으로 주식양도가 제한됩니다.

 

IPO상장이 의무보호예수 대상에 해당됩니다. 특정 기업이 공모주로 상장하거나 인수, 합병, 유상증자가 있을 경우 최대주주나 특수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시장에 매도할 수 없습니다. 

 

이 기간의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등록되며, IPO 최대주주의 보호예수는 코스피 시장은 상장 후 6개월, 코스닥 시장은 상장 후 2년입니다. 단, 코스닥의 경우엔 1년 경과 시 매월 일부 반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보호예수해제란?

의무적으로 주식이 묶여있던 기간이 지날 시 주식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묶여있던 물량이 시장이 풀리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항상 보호예수해제가 주가급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IPO기업의 미래가치가 높다면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지나더라도 계속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모주 투자는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지만, 그만큼의 위험도 동반합니다. 특히 보호예수물량의 해제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이해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든 투자 결정은 단순히 보호예수물량 해제 여부에만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투자자는 항상 해당 회사의 성장성, 건전성, 그리고 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유념하면서 투자를 진행하면, 공모주 투자를 통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IPO 투자를 응원하며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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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