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400% 상한가 따따블 가격제한폭 확대

공모주 400% 상한가 따따블 가격제한폭 확대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지난 26일 공모주 가격제한폭이 400%까지 확대되면서 IPO시장에는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바뀐 제도를 통해 앞으로 공모주 투자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무엇을 유의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상한가 확대

공모주 투자할 때는 기존에는 공모가의 90~200%에서 시초가가 결정되고, 이후 시초가의 ±30%가 상하한가가 됩니다.

 

즉, 기존의 가격제한폭은 63~260%였던 셈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IPO시장의 제도 변화로 인해 상장당일 가격제한폭은 공모가의 60~400%로 변경됩니다.

 

다시말해 기존의 최고가는 따상이었지만 이제는 무려 따따블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1. 따상: 공모가 2배 + 상한가 30% (=260%)
2. 따따블: 공모가 4배 (400%)

 

 

 

공모가 가격제한폭 상향된 이유는?

그렇다면 공모가 상한가가 확대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존에는 가격제한폭이 ±30%였기 때문에 특정인에 의해 매수물량 과점이 될 수 있다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는 곧 IPO시장에서 불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이를 개선하고자 공모주 상한가가 확대된 것입니다.

 

만일 가격상단에 도달하더라도 기존대비 상한가가 높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럽게 시장의 질서에의해 적정 가격으로 조정되기 쉽습니다.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러한 제도변화로 인해 달라지는 것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공모주 시초가의 하방이 더 낮아집니다.

 

기존에는 시초가는 공모가대비 90%로 하한가가 결정되었지만, 이번 제도변화를 통해 공모가대비 40%가 떨어진상태로 시초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즉 하한가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없어진만큼 투자자들은 IPO 투자 시 더욱 더 철저하게 옥석을 가려낼 필요가 있겠습니다.

 

둘째, 상장첫날 가격하락폭이 더 커졌습니다.

 

예전에는 공모가대비 63%까지 하락했지만, 이제는 60%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제도 변화 후 IPO 시장 현황

①시큐센

시큐센 공모가는 3,000원이지만 시초가는 공모가의 3배인 8,940원이 었습니다.

 

장중에는 11,800원까지 올랐으나 아쉽게도 따따블(400%)에는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기존의 가격제한폭인 260%를 초과했다는 점에서 제도 변화의 이점을 톡톡히 누렸습니다.

 

 

②알멕

알멕의 공모가는 50,000원으로 장초반 공모가는 200%였지만 장중 최고가는 260%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종가는 99,500원으로 공모가 대비 99%로 하락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③오픈놀

오픈놀의 공모가는 10,000원으로 장중에는 209.5%로 급등했습니다.

 

오픈놀은 종가 15,750원으로 공모가 57.5%로 하락하며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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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공모주 상한가 확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는 공모주 관련한 정보글들을 안내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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