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관련주·대장주 - 한국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애플페이가 곧 시범운영된다는 소문과 함께 삼성페이와의 경쟁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많은 투자자들은 애플페이 관련주, 대장주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애플페이가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고, 애플페이 관련주까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페이란?

애플페이는 삼성페이처럼 애플만의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애플페이는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기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0년 9월기준 애플페이 사용자는 5억명이 넘으며, 이는 알리페이와 마스터카드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애플페이 관련주로 주목받는 것은 바로 NFC방식의 단말기를 제공할 수 있는 주식들입니다.

삼성페이의 경우 마그네틱보안전송인 MST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애플페이는 NFC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있는 대부분 결제기들은 NFC 기능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60종 대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애플페이 관련주 중에서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단연 한국정보통신입니다.

한국정보통신은 1986년 5월 9일에 설립되어, 1988년에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주요 사업은 카드단말기, POS시스템이 설치된 가맹점 네트워크, VAN 시스템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애플페이 대장주로 주목받은만큼 한국정보통신은 하락장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 몇 안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한국정보통신주가는 7월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무려 90%이상 급등했습니다.

동종업계인 나이스정보통신과 PER을 비교해보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확연히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경쟁업체인 나이스정보통신은 PER6.40이지만, 한국정보통신은 PER37배라는 높은 수치의 PER을 보였습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1988년 5월 12일에 설립되어, 2000년 4월 3일에 코스닥 상장했습니다.

해당 기업의 주된 사업은 결제수단의 거래승인 대행서비스와 단말기판매, 임대업입니다.

KG이니시스는 쇼핑몰과 같은 국내 전자결제시장의 선두주자로, PG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에서 결제가 필요할 때 이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있습니다.

이상 애플페이 관련주, 대장주를 알아보았습니다.

원래 애플페이 시범서비스가 11월 30일에 시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시행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디야 커피 등 다양한 업체에서 이미 NFC 방식의 결제기로 교체하고 있기에 곧 시범운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의 국내도입으로 삼성페이를 비롯한 국내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