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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뜻 - 경영사례(넷제로) ESG투자 지속가능한 경영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 갑질논란, 부당노동 등으로 소비자의 뭇매를 맞는 기업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어 이제는 그 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의 내부적 가치까지 고려를 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요즘에는 ESG경영을 하는 회사들에게 투자금도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ESG 뜻과 함께 지속가능한 ESG 경영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ESG 뜻
ESG 뜻은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의 약자로 재무적 성과 외적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요소를 뜻합니다.
즉, ESG경영을 하고있는 회사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하고 있다고 흔히 말하는데요.
친환경,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경영, 투명한 경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SG 투자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설확충, 상품개발등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외부의 투자유치를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에 돈을 빌리기 위해서는 ESG지표가 필수적으로 고려됩니다.
ESG 지표가 곧 그 회사의 신용도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지 않으면 투자유치가 되지 않으니, 기업들은 보여주기식이더라도 ESG경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도 투자 결정 요인으로 '지속가능성'을 손꼽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투자사들이 ESG를 주목하는 데에는 요즘 소비자들의 소비방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성비가 좋은 상품을 팔아도 그 기업의 가치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굉장히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심미성, 효율성도 물론 중요한 요소지만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기업의 제품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ESG경영사례
그렇다면 올바른 ESG 경영사례로 주목할 만한 기업들을 살펴볼까요?
ESG경영사례로는 네이버, 한화솔루션, SK이노베이션 (넷제로)이 있습니다.
네이버
13일 네이버는 SK케미칼과 협업해 스마트 스토어 중소규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도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하게되면 유통·소비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최소화되며, 재활용까지 선순환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비용적인 측면에서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하기 어려운 ESG경영을 네이버라는 대기업을 통해 ESG역량강화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한화솔루션
12일 한화솔루션은 2023년 4월부터 기존 PERC셀 대비 1%이상 효율이 우수한 탑콘셀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탠덤셀'을 2026년 6월부터 양산하기로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분야로 전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넷제로)
최근 창사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에너지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2027년까지 5조원 규모 투자를 통해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넷제로는 탄소 순 배출량 0달성을 의미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넷제로 달성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조성과 탄소 배출량을 없앨 설비투자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상 ESG 경영사례와 함께 ESG투자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제는 지속가능한 경영이 곧 기업의 성장을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된 만큼 투자할때도 함께 고려하는게 좋겠습니다.
※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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