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분쟁 전쟁, 주가 흐름, 적대적 M&A

경영권분쟁 전쟁, 주가 흐름, 적대적 M&A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경영권분쟁은 흔히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오르는 호재로 작용됩니다.

 

하지만 주가의 급등락이 심한만큼 손실을 볼 확률도 굉장히 높은데요.

 

오늘은 경영권분쟁 전쟁의 주가 흐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대적 M&A

적대적 M&A는 회사의 경영권을 얻기 위해 지분을 확보하는 경영권 분쟁에 해당됩니다.

 

기존의 경영진과 경영권을 빼앗기 위한 새로운 도전자간의 경쟁이 발생하면서 지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가도 자연스럽게 상승하게 됩니다.

 

 

 

경영권분쟁 주가 흐름

①주가가 오르는 경우

경영권 전쟁으로 갈등이 심화될수록 주가가 오릅니다.

 

경영권 확보를 하기위해서 서로 더 높은 가격을 부르기 때문에 이는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있어 특정종목의 지분이 5%가 넘을경우 매수 이유를 밝혀야 합니다.

 

이때 매수 이유가 경영권 참여라면 투자자들은 앞으로 경영권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 예상해 해당 주식을 매수하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합니다.

 

특히 SM때처럼 공개매수가 있을 때에는 주가는 공개매수 가격 근처까지 상승합니다.

 

 

 

②주가가 하락하는 경우

반대로 경영권 전쟁의 끝이 보일때 쯤에는 주가는 하락세를 띕니다.

 

둘중 한쪽의 경영권 확보가 확실시되면 더이상 주식을 사들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영권 확보에 실패한 회사는 기껏 매수한 주식이 필요가 없어져 주가 상승 시 대량으로 매물을 매도할 수 있어 높이오른 주가가 급락할 수 있습니다.

 

 

 

적대적 M&A 사례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주가흐름은 SM의 적대적 M&A사례를 통해 더 잘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경영권이 있던 이수만 + 하이브가 만나 연합을 하였고 이에 카카오가 새롭게 경영권을 갖기위해 도전을 했습니다.

 

2월 7일 장마감 이후 카카오가 5%룰에 따라 경영권 참여의사를 밝히자 다음날인 2월8일 주가는 9.5%가 상승했습니다.

 

2월 10일 하이브는 맞대응으로 12만원에 공개매수를 하기로하자 SM주가는 12만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주가는 공개매수 가격 근처까지 오르기 때문입니다.

 

3월 7일 카카오도 15만원에 공개매수를 하기로 하며 SM주가는 16만원까지 급등했습니다.

 

3월 12일 하이브가 공개매수를 포기하자 그 다음날인 3월 13일 SM주가는 무려 -23%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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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SM과 카카오의 사례로 적대적 M&A에 따른 주가 흐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는 오늘 알아본 경영권분쟁과 관련된 글을 링크걸어 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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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