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 S&P 500 ETF 분석 수익률 배당

TIGER 미국 S&P 500 ETF 분석 수익률 배당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퇴직연금은 개인이 노후에 대비하여 금융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퇴직연금에서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ETF인 TIGER 미국 S&P50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IGER 미국S&P500

본 상품은 이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의 S&P500지수를 기초로 합니다.

 

S&P 500은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주식 시장 지수 중 하나로, 미국 주식 시장의 주요 회사들의 주가 움직임을 추적하는 데 사용됩니다. S&P 500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대형 기업 500개의 시가 총액 가중 지수입니다.

이 지수는 주로 미국 주식 시장의 거래량, 가격 변동, 시가 총액 등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이것은 미국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간주되며,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추세와 경제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즉, 장기적으로 성장해온 대표적인 미국 주식 위주로 투자를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등의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주식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밸런싱 주기는 연 4회로 매 분기별로 투자종목, 비중 등 포트폴리오에 변동이 조금씩 발생합니다.

 

 

 

구성종목

 

구성종목 상위 10개를 보면 이와 같습니다. 주로 IT를 중심으로 포진되어 있으며 헬스케어, 소비재, 금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상품의 수익률은 1달 3.92%, 6달 21.84%, 1년 18.01%로, 미국의 대표적인 성장주를 다수 포함하고 있는만큼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 수익률이 높은만큼 변동성역시 17.87%로 높은편입니다.

 

따라서 60세 전후로 연금개시일이 얼마남지 않은 분이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괜히 수익보려고 했다가 변동성 때문에 소중한 노후자산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해당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위험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분배금

배당은 1년에 4번으로 2월, 5월, 8월, 11월에 지급됩니다. 배당까지 염두해두고 있다면 1, 4, 7, 10월 마지막 영업일 까지 본 상품을 매수해두면 됩니다.

 

하지만 이 투자상품은 주당 분배율이 한분기당 0.2~0.4%로 배당을 목적으로 하기엔 높은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수익성을 챙겨가면서 배당까지 챙기기엔 준수한 편인 것 같습니다.

 

 

기타사항

①거래량

최근 3개월간의 일평균 거래량은 1,074,086주입니다. TIGER의 운용규모가 크다보니 일평균 거래량 역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②보수율

보수율은 해당 ETF를 관리하고 운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ETF의 보수율은 연간 비용 비율로 표시되며, 이는 투자자들이 ETF를 보유할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의 일부입니다.

 

본 상품의 보수율은 연 0.07%로 평균 ETF 보수율인 0.32%보다는 낮습니다. 이 점은 장기투자를 할 때 유리하게 작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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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TIGER 미국S&P5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는 오늘의 금융상품과 관련된 글을 링크걸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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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