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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고금리 시대이다보니 요즘에는 적금 상품이 전체적으로 금리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자를 단리로 지급하느냐, 복리로 지급하느냐에 따라 실수령액은 크게 달라지는데요.
오늘은 이 둘의 차이점과 함께 계산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리란?
이자 = 원금 × 이율 × 기간
단리는 이자가 원금에만 적용되는 계산 방법입니다. 이자는 기간 동안 변하지 않고, 항상 원금에 대해서만 계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리보다 훨씬 계산하는 방법이 쉽습니다. 누적이자가 없으므로 초기원금이 얼마인지가 중요합니다.
📌복리란?
이자 = 원금 × (1 + 이율)^기간 - 원금
복리는 이자가 기간이 지날수록 원금과 누적 이자에 모두 적용되는 계산 방법입니다. 이자가 발생한 후에는 해당 이자도 원금에 포함되어 다음 기간의 이자 계산에 사용됩니다.
복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이자를 발생시키므로, 단기에 비해 장기적으로는 높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금리라 하더라도 단리가 아닌 복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입자에게 유리합니다.
📌계산방식
계산 방식의 차이를 알기위해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0원의 원금에 연 이자율이 5%로 3년간 예금을 가입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단리
원금 × 이율 × 기간 = 이자
1,000 × 0.05 × 3 = 150
150원의 이자를 받게됩니다.
2️⃣복리
원금 × (1 + 이율)^기간 -원금 = 이자
1,000 × (1+0.05)^3 -1000 = 157.63
이자는 157.63원으로 단리로 받을 때보다 7.63원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3️⃣계산기
혹시 계산 방법이 어렵다면 은행 홈페이지에 있는 금융계산기를 직접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예치금액, 기간, 금리 등을 입력해주면 자동으로 계산기 사용이 완료됩니다.
📌복리효과
복리 효과는 초기 투자나 원금에 대한 이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되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금융 분야에서 투자, 저축 등에 많이 적용되는 개념입니다.
복리 효과의 핵심 아이디어는 이자가 발생한 후에는 해당 이자가 다음 기간에 이자 계산에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즉, 초기 원금뿐만 아니라 이전에 발생한 이자도 이후에는 원금에 더해져서 계산에 사용됩니다.
복리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기 원금이 계속 증가하므로, 장기적으로는 누적 이자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금융 계획에서 투자자나 저축자에게 장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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