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면세한도, 해외여행 관세 안내는 방법

가방 면세한도, 해외여행 관세 안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쇼핑을 하기위해서 해외로 여행가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중 평소에 가격이 비싸 구매하지 못했던 명품백도 면세 찬스를 통해 구입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면세 정보에 대해 잘 알지못하면 오히려 세금을 더 많이 납부하게됩니다.

 

오늘은 면세한도를 통해 명품 가방 구매 시 관세를 내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면세한도 종류

면세는 특정 제품에 대해 세금 납부 의무를 제외하는 것을 뜻합니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니 일반 상품들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여행 갈때면 면세품 쇼핑할 생각에 설레기도 합니다.

 

하지만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국내로 물품 반입 시에는 면세한도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숙지해야 합니다.

 

기존에는 600달러 면세한도를 적용했으나, 최근 9월부터는 800달러로 면세한도가 상향되었습니다.

 

따라서 800달러 이하의 면세품은 세관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일 명품가방을 구매할 경우엔 대부분 800달러가 넘으니 세관신고 대상이겠습니다.

 

또한 술의 면세한도도 1병(1리터, 400달러 이하)에서 2병(2리터 이하, 400달러 이하)로 변동되었습니다.

 

담배(10갑), 향수(60ml)는 이전과 동일한 면세한도입니다.

 

 

 

 

국산 제품 면세한도 우선공제

외국또는 면세점에서 800달러 초과해 구매한 경우엔 면세한도 800달러를 공제하고 그 차액이 과세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국산 제품을 구매했다면 면세한도에 우선적으로 공제를 하게됩니다.

 

 

 

 

가방 면세

FTA협정, 가방 관세 안내는 방법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무조건 국내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명품가방은 대부분 800달러 이상의 금액으로 관세 납부 대상입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면세품이라 하더라도 오히려 일반 제품 보다도 더 비싸게 구매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FTA협정에 따른 관세 혜택을 받으시면 가방 면세 효과를 확실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FTA협정은 EU회원국에서 명품백을 구매할 경우 국내 반입 시 특정 정차만 거치면 관세를 납부하지 않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000달러를 초과하는 물품이라면 원산지 신고서를 작성해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U회원국과 맺은 FTA협정의 특정상 원산지 증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유럽 상점에서 명품백을 구매하고 판매자에게 원산지 신고 문안이 적힌 영수증 등 서류를 받은 뒤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가방 면세 혜택을 받으면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얼마나 저렴할까요?

 

예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700만원 A명품백은 FTA협정을 통해 약 75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유럽에서 구매했는데 관세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어떨까요?

 

이 경우 국내 판매가보다 1만 6천원정도 저렴했습니다.

 

 

 

 

세관 신고를 안했다면?

세관신고를 이행하지 않았다면 40%가산세가 붙습니다.

 

반복적으로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60%의 가산세를 매기게 됩니다.

 

이에 반해 재입국 시 자진신고를 하면 관세를 30%감면받게 되므로, 면세품 반입 시에는 꼭 잊지말고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자 휴대품 예상세액 조회서비스

여행지또는 면세점에서 싸게 구매할 때는 좋았지만 내가 구매한 가방의 세액이 얼마나 나올까 조마조마하신분들이 있을텐데요.

 

이럴 경우엔 관세청의 '예상세액 조회 서비스(링크이동)'을 활용하면 신고 전에 미리 관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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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가방면세와 면세한도를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해외여행, 절세꿀팁을 통해 효율적인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