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 상속세, 증여세 절세 방법

종신보험 상속세, 증여세 절세 방법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일명 상속세는 공제한도가 높은 만큼 부자들의 세금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배우자의 경우에는 무려 5억의 공제를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그렇지만 물려줄 재산이 많은 경우엔 종신보험을 통해 절세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종신보험 상속세, 만기보험 증여세 절세를 통해 상속인의 세금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속세 vs증여세

상속세와 증여세 '재산을 타인에게 넘긴다'라는 점에서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상속세와 증여세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보험을 통한 절세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상속세, 증여세 차이를 정확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상속세는 피상속인 사망후 재산을 타인에게 넘길 때 매기는 세금을 뜻합니다.

 

증여세는 재산소유자가 생존한 상태에서 재산을 타인에게 넘길 때 매기는 세금입니다.

 

즉, 재산 소유자의 생존여부에 따라 세금의 성격이 나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약자vs피보험자vs수익자

보험을 통한 절세를 할 때는 실제로 보험료를 납부한 자가 누구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험에서 말하는 계약자, 피보헙자, 수익자 라는 용어를 먼저 파악해야 하는데요.

 

각각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약자: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직접 보험료를 납입하는 사람
2. 피보험자: 보험 보장의 대상이 되는 사람
3. 수익자: 보험금을 받게되는 사람

 

 

 

 

종신보험 상속세

종신보험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달라야합니다.

 

예를들어 아버지가 본인을 피보험자, 수익자를 아들로 할 경우엔 상속세 부과 대상입니다.

 

반면 아들이 아버지를 피보험자, 수익자를 아들로 할 경우엔 상속세 납부 대상이 아닙니다.

 

고인 사망 후 남긴 보험금은 수익자가 받기로 계약된 재산에 해당되어 상속재산이 아닙니다.

 

즉,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경우엔 상속인의 고유재산으로 판단하는 것이죠.

 

따라서 상속인이 상속포기를 해도 사망보험금은 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보험 증여세

보험 증여세는 계약자와 수익자가 동일해야 납부하지 않습니다.

 

예로 계약자가 어머니, 피보험자가 아버지, 수익자 아들인 경우엔 해당 보험금은 전액 증여세 과세 대상에 해당됩니다.

 

계약자가 본인 보험금을 아들에게 증여한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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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종신보험 상속세, 만기보험 증여세 절세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계약자와 수익자가 동일하고 피보험자만 달라야 상속세, 증여세 과세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는 상속, 증여와 관련된 포스팅을 안내해두었으니 함께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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