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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사전신청 (11월 증권사 이벤트)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그동안 퇴직연금에 디폴트옵션이 도입된다는 소식,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11월 2일 고용노동부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165개를 승인함에 따라 디폴트옵션 도입이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에따라 증권사에서도 퇴직연금과 관련된 이벤트를 실시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과 함께 11월 증권사 이벤트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폴트옵션 뜻
디폴트 옵션의 뜻을 먼저 살펴볼까요?
디폴트옵션은 사전지정 운용제도와 같은 뜻으로, 근로자가 본인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하지 않으면 사전 협의된 금융상품으로 적립금이 운용되는 제도입니다.
이렇게 디폴트 옵션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눈물겨운 대한민국의 수익률 때문인데요.
선진국에서는 퇴직연금 수익률이 연평균 6~8%로 노후소득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요.
반면 대한민국은 연평균 2%내외 수준으로, 노인빈곤율 약 50%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서도 은퇴 후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보다도, 여전히 일을 하는 시니어들이 유독 많기도 합니다.
우리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라도 디폴트 옵션의 도입은 필수 요소입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그렇다면 이번에 고용노동부가 승인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을 살펴볼까요?
38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신청한 총 220개 상품 중 총 165개의 상품이 승인되었습니다.
승인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은 위험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은데요.
초저위험 38개, 저위험 36개, 중위험 44개, 고위험 47개로 위험도에따라 상품군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원리금 보장상품역시 높은 연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달의 원리금 보장상품의 평균금리는 5.13%로 기존 퇴직연금 원리금 보장상품보다 0.2%의 금리가 더 높았습니다.
또한 보수측면에서도 기존대비 약 33%가 낮아 근로자가 운용하기에 더 적합한 상품들이 많았습니다.
11월 증권사 이벤트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
이렇게 증권사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디폴트옵션 상품은 11월 증권사 이벤트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DC형 또는 IRP를 개설한 고객이라면 11월 한달동안 본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내 사전신청을 한 뒤 투자성향을 등록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본 이벤트의 경품은 12월말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퇴직연금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스벅커피도 받아가면서 은퇴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와 11월 증권사 이벤트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디폴트옵션을 통해 효과적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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