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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시장 이슈

챗(Chat)GPT 사용후기! 이용방법, 유료, 홈페이지

목차

    챗(Chat)GPT 사용후기! 이용방법, 유료,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요즘 출시 두달만에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는 무시무시한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오픈AI가 만든 인공지능 챗봇 챗(Chat)GPT입니다.

     

    1억명 돌파까지 틱톡은 9개월이 걸렸고, 인스타그램은 2년 6개월이 걸렸으니 그야말로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 기존의 인공지능 챗봇과 무엇이 다르길래 챗GPT가 주목을 받고 있을까요?

     

    실제로 챗GPT를 사용해보면서 알아보았습니다.

     

     

     

    챗(Chat)GPT란?

    챗GPT란 미국의 스타트업인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지피티3.5를통해 언어를 학습해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 처럼 매끄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AI챗봇과 다른 점으로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능력으로 단순 대화뿐만아니라 소설 등 이야기를 만들거나, 코딩문제를 푸는 등 복잡하고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전의 대화내역까지 인식해 문맥에 맞는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다릅니다.

     

     

     

     

    챗GPT 사용방법

    챗GPT를 이용하기 위해 챗GPT 홈페이지(https://chat.openai.com/)에 접속합니다.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메일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구글또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이 있을 경우 연동이 가능해 저같은 경우는 구글아이디로 로그인했습니다.

     

    이후 핸드폰으로 인증번호를 입력해 1분만에 회원가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로그인이 완료되었다면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 등이며 영어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의 언어로도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챗GPT 유료

    챗GPT홈페이지는 현재 무료, 유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용을 해보니 무료로도 충분히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챗GPT 유료 서비스는 무엇이 다를까요?

     

    첫째, 트래픽이 몰리더라도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둘째, 응답시간이 빨라집니다.

     

    셋째, 새롭게 나온 서비스가 있을 경우 우선권이 부여됩니다.

     

    이러한 우대사항을 누리고 싶다면 월 20달러(약 24,500원)으로 챗GPT 유료 결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챗GPT 후기

    챗GPT 사용방법, 유료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역시 직접 사용해보는 것만큼 잘 알수 있는건 없겠죠?

     

    챗GPT 홈페이지에서 AI챗봇과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먼저 챗GPT의 아쉬웠던 점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초반에 대화를 해보니 예전에 해본 '심심이'랑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너 심심이라고 아니?"라고 물어보니 동문서답을 하는 챗GPT...

     

    인공지능은 아직 심심이를 잘 모르나봐요.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보았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이슈가 되었던 난방비 폭탄 사건에 대해 화두를 던져보았습니다.

     

    하지만 챗GPT는 해당 사건을 잘 모르고 있나보더라고요. 가스공사 적자, 정부 정책방향성 등의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챗GPT는 2021년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답한다고 합니다. 최신 이슈에 대해 질문을 할 경우 원하는 답변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로 질문을 했는데 영어로 답변을 해서 번역기까지 돌리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면 영어보다 답장 속도가 현저히 느려져서 웬만하면 영어로 질문을 하는 것이 낫겠습니다.

     

     

    이어서 챗GPT의 장점입니다.

     

    이전의 대화내용을 인식해서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문맥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이전에 AI챗봇이 영어로 답변한 것을 한국어로 번역해 달라니까 바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짧게 했는데도 답변을 상당히 길고 자세하게 해주었습니다.

     

    사람들이 왜 일을 그만두는지 물어보자 그 이유를 5가지로 나누어서 답변해주었습니다.

     

    답변한 내용의 퀄리티도 상당히 준수합니다.

     

    챗GPT로 레포트를 제출했더니 A학점을 맞았다는 뉴스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그래서 일부 대학에서는 챗GPT가 쓴 글을 가려내는 '제로 GPT'라는 프로그램으로 표절을 분석한다고도 합니다.

     

    이렇게 보니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창의성을 요구하는 질문까지도 완벽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문장을 던져주고 해당 주제로 이야기를 만들으라고 하니까 AI챗봇이 장문의 이야기를 만들었네요.

     

    아직 서비스 초기단계인데도 이정도까지 가능하다니 앞으로 AI가 세상을 얼마나 바꾸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챗GPT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챗GPT 사용방법도 간단하고 무료로도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글의 퀄리티도 괜찮아서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일부는 챗GPT를 이용해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가짜뉴스나 팩트가 확인되지 않은 글을 통해 AI챗봇이 답변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이용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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