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계산 공식: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경상, 매출액

재무제표 계산 공식: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경상, 매출액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재무제표만 잘 해석할 줄 알아도 좋은 회사를 선별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재무제표를 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그 회사의 '수익'일 텐데요.

 

오늘은 이익과 관련된 재무제표 용어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출액

매출액은 기업이 활동하면서 벌어들인 총액입니다.

 

매출액을 계산하는 공식은 '판매가격×판매량'에서 매출환입액, 에누리액을 공제합니다.

 

매출환입액은 상품결함으로 인한 반품, 에누리는 상품 하자로 할인을 해준 것에 해당됩니다.

 

즉, 매출액에는 지출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

 

따라서 매출액만으로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등의 재무제표도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매출액 - 매출원가 - 판관비'로 기업의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핵심역량을 판단할 수 있어 재무제표에서 중요한 항목으로 여겨집니다.

 

참고로 판관비는 판매비와 관리비의 줄임말로 인건비, 임차료, 광고선전비, 감가상각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일 매출총이익(매출액 - 매출원가)이 적게나오고 판관비가 많이 나와 마이너스가되면 그 분기는 영업적자가 났다고 합니다.

 

 

경상이익

경상이익은 '영업이익+(영업외수익-영업외비용)'으로, 회사의 주된 영업외에도 벌어들인 수익까지 포함한 수익입니다.

 

영업외수익으로는 부동산, 주식, 채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은 '경상이익+(특별이익-특별손실)-법인세'로, 모든 수익과 모든 비용을고려해 순수이익만 남은 값입니다.

 

즉,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달리 영업외수익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회사가 어떻게벌든 돈을 버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은 분들도 있을텐데요.

 

하지만 회사의 본업이 아니라 영업외수익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본래영업과 무관한 것입니다.

 

이는 회사의 주력사업의 경쟁력에 의문을 남길 수 있습니다.

 

결론은 당기순이익보다 회사의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영업이익이 재무제표를 해석할 때 관건입니다.

---

이상 재무제표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 계산 공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는 재무제표와 관련된 정보들을 안내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워렌버핏 주식투자원칙이란? 저PER주, 저PBR주

주식 적정가격 계산, 주가 계산법 (PER, PBR, ROE)

저평가 주식 찾는법 (PBR, PER, ROE, EPS 뜻)

※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