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양자 자격취득신고서 작성, 등록 방법, 서류, 확인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퇴직에는 큰 부담이 따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그 부담은 더욱 가중될 수 있습니다.

 

만일 본인의 수입이 없고, 가족구성원 중에 직장 가입자가 있다면 피부양자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하면 납부 부담을 크게 지울 수 있습니다.

 

 

📌피부양자 자격취득신고서 작성

피부양자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인업무] - [피부양자 자격취득]을 선택합니다.

 

홈페이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유의할 점으로는 피부양자로 들어갈 사람이 아닌, 직장가입자인 가족구성원의 아이디로 접속을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PC 또는 USB로 공동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직장가입자의 공동인증서를 클릭하고 비밀번호까지 입력해 로그인을 합니다.

 

메뉴에서 [민원신고] - [자격취득] - [직장가입자 피부양자 자격취득 신고]를 선택합니다.

 

신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고유식별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를 확인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피부양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피부양자로 들어갈 가족 구성원의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번호, 성명, 가입자와의 관계 등을 입력합니다.

 

이 중에서 취득연월일은 직장가입자 자격을 잃은 날을 뜻합니다. 따라서 직장 퇴사일을 입력해 주면 됩니다.

 

혹시 정확한 취득연월일을 모를 경우에는 자격득실확인서에서 이를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취득부호란 어떤 사유로 인해 자격을 잃게되었는지 입력하는 란입니다. 여러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2가지의 사유가 있습니다.

 

신고대상자가 직장에서 퇴직해 피부양자가 되었다면 05번, 출생의 경우엔 03번을 입력합니다.

 

피부양자 자격취득신고서 하단에는 신고인의 전화번호, 휴대폰, 회사연락처를 기입해줍니다. 작성이 완료되었다면 '저장'을 클릭합니다.

 

 

📌서류 발급 방법

이렇게 피부양자 자격취득신고서 기본정보 작성이 완료되었다면 서류를 첨부해야합니다. 이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서류는 가족관계 증명서입니다.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류를 발급받을 때 자주할 수 있는 실수가 가족관계 증명서의 대상을 잘못 설정하는 일입니다. 직장가입자가 아니라 반드시 피보험자로 들어갈 신고대상자의 서류로 발급하도록 합니다.

 

각종 약관에 동의한 뒤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정보기입이 완료되었다면 본인인증까지 완료합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할 때 3번에서 반드시 '상세증명서'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 5번에서 '직접인쇄'를 선택하고, 6번에서는 '국내 기관 제출'에 체크합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인쇄버튼을 누르고 대상에서 'PDF로 저장'을 선택합니다.

 

서류 발급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파일 등록/수정'버튼을 눌러 서류를 첨부해 줍니다. 작성한 내용 중 잘못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고 아래에서 '전송'을 눌러줍니다.

 

 

📌처리결과 확인 방법

처리결과는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영업일 기준 일주일 이내로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확인 연락을 받기위해 연락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요청한 민원결과는 홈페이지의 '민원처리현황조회'에서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상 피부양자 자격취득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조금 번거로운 절차이긴하지만 지역가입자일 때는 납부액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해당 방법을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은 최대한으로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