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장기·일반·반복수급자 실업인정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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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실직을 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부로부터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음을 실업인정일마다 주기적으로 증빙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급 유형에 따라 그 증빙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 수급 유형은 크게 일반, 반복, 장기수급자로 나뉩니다.

 

오늘은 수급자 유형별로 다른 실업인정 기준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수급자

일반수급자는 소정급여일수 180일 이하 (6달 이하)의 수급자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반복, 장기수급자에 비해 실업인정 조건이 수월합니다.

 

다른회차는 온라인으로 수강이 가능하지만 의무 출석일은 4차입니다. 따라서 굳이 센터에 직접 방문할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의무 재취업 활동 횟수는 2~4차에는 4주간 1회씩 진행해야 합니다. 초반기간에는 구직활동 또는 구직외활동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구직활동은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입사지원과 면접 등을 의미합니다. 구직외활동은 직업교육, 학원 수강 등 취업을 위해 교육을 받고 활동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5차가 되면 4주간 2회씩 활동을 하고 구직활동은 최소 1회를 포함해야 합니다.

 

 

📌반복수급자

직전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을 반복수급자라고 합니다. 반복적으로 수급을 했기 때문에 그만큼 실업인정 기준이 더 까다로워집니다.

 

2차~3차 실업인정일 까지는 4주 1회, 4차부터는 4주 2회, 8차부터는 1주 1회 구직활동을 해야합니다. 유의할 점은 1차를 제외하고는 구직활동으로만 재취업활동을 해야된다는 점입니다.

 

의무출석일은 1차, 4차이며 나머지 회차는 온라인으로 방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복수급자는 실업인정 기준이 까다로운만큼 다른 유형보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장기수급자

소정급여일수가 210일 이상 (7달)으로 긴 사람을 장기수급자라고 합니다.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일반수급자에 비해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2차~4차 동안에는 4주 1회 구직활동이나 구직외활동 중에서 선택해서 해야합니다. 5차~7차에는 4주에 2회 활동으로 이 중 한번은 구직활동이 있어야합니다.

 

8차가 넘어가면 1주 1회씩 구직활동으로만 채워야합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된다는 점 꼭 기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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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수급 유형별로 다른 실업인정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여 본인의 수급 유형을 헷갈려서 실업인정일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으니 꼭 자신의 유형이 무엇인지 기억해둬야 겠습니다.

 

아래에는 실업급여와 관련된 내용을 함께 링크걸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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