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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요즘 베이글 만들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데, 여기에 블루베리를 넣으면 달콤함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더라고요. 특히 직접 만든 베이글은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 훨씬 신선하고 풍미가 살아 있어요. 오늘은 블루베리 베이글을 만드는 방법과 냉동 베이글을 갓 구운 것처럼 맛있게 데우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 블루베리 베이글 만들기
📌 재료 (10개 분량)
- 강력분 625g
- 설탕 45g
- 소금 8g
- 이스트 8g
- 블루베리 150g (생과일 또는 냉동 가능)
- 물 250ml
- 삶는 물: 물 1L + 설탕 1T
🥣 만드는 방법
1️⃣ 블루베리 준비
냉동 블루베리를 사용할 경우 미리 해동해주세요. 해동 후 손으로 살짝 눌러 과즙이 배어나오도록 하면 반죽에 색이 예쁘게 스며들어요.
2️⃣ 반죽 만들기
강력분, 이스트, 설탕, 소금을 따로 섞은 후 물과 블루베리를 넣고 반죽합니다. 손에 달라붙지 않을 때까지 20~30분 동안 치대 주세요. 베이글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위해 충분히 반죽하는 것이 중요해요.
3️⃣ 분할 및 1차 발효
반죽을 10등분한 후 둥글리기 과정을 거쳐 모양을 잡고 실온에서 30분 정도 발효시킵니다. 저는 8개분량으로 계량해서 8개가 나왔습니다.
4️⃣ 베이글 모양 만들기
발효된 반죽을 길게 밀어 25cm 정도의 길이로 늘려주세요.
한쪽 끝을 납작하게 만든 후 반대쪽 끝과 연결해 원형을 만듭니다.
연결 부위가 풀리지 않도록 꼼꼼히 붙여야 해요.
5️⃣ 2차 발효 후 삶기
완성된 베이글을 30분간 추가 발효한 뒤, 끓는 설탕물에서 앞뒤로 30초씩 데쳐줍니다. 이 과정 덕분에 베이글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요.
6️⃣ 오븐에 굽기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간 구워줍니다. 구운 후 식힘망에 올려 충분히 식힌 뒤 즐기면 완성입니다!
❄️ 냉동 베이글 맛있게 데우는 법
직접 만든 베이글은 한 번에 다 먹기 어려워 냉동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갓 구운 것처럼 맛있게 먹으려면 데우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 1) 자연 해동 후 데우기
가장 간단한 방법은 먹기 30분 전에 꺼내 자연 해동하는 거예요. 이 방법이 가장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 2)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 활용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베이글을 즐길 수 있어요.
- 180도에서 4~5분 데우면 바게트처럼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 3) 전자레인지 사용 시 주의할 점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베이글이 질겨질 수 있어요. 사용해야 한다면 20초 단위로 조절하며 따뜻하게 데워야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베이글, 직접 만들어 보세요! 블루베리 베이글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베이글은 식감이 쫄깃하고 풍미가 깊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냉동 보관한 베이글도 적절히 데우면 갓 구운 것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크림치즈를 발라 먹거나 훈제연어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답니다. 앞으로도 베이글을 직접 만들어 먹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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