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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우유식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식빵은 기본적인 빵이지만 제대로 만들려면 발효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활용해 부드럽고 폭신한 우유식빵을 구워보았습니다. 식빵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홈베이킹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 우유식빵 만들기 준비물
- 강력분 300g
- 우유 210g
- 무염버터 20g
- 소금 5g
- 설탕 15g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4g
우유식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는 간단합니다. 강력분은 식빵의 탄력을 높여주며, 우유는 풍미를 더해줍니다. 무염버터는 촉촉한 식감을 주고, 소금과 설탕은 반죽의 맛을 조화롭게 만들어줍니다. 가장 중요한 재료는 이스트로, 빵이 부드럽고 폭신하게 부풀어 오르는 데 핵심 역할을 합니다.
🍞 우유식빵 만드는 과정
1. 반죽 준비하기
강력분을 볼에 담고, 설탕과 소금을 따로 섞은 후 이스트를 추가합니다.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천천히 부으며 반죽을 시작합니다.
반죽을 손이나 반죽기로 10~15분 정도 치대어 글루텐 형성을 도와줍니다.
2. 1차 발효
버터를 넣고 반죽이 손에 달라붙지 않을 때까지 20분 정도 치댑니다.
랩을 덮어 따뜻한 곳에서 1시간 동안 발효합니다.
반죽이 두 배로 부풀면 성공입니다. 발효 시간이 길어질수록 풍미가 깊어지므로 환경에 따라 1시간 30분까지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3. 모양 만들기 및 2차 발효
발효가 끝난 반죽을 가볍게 눌러 가스를 제거한 후 3등분하여 둥글게 성형합니다.
저는 양을 더 많이 계량해서 더 많은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이후 15분 정도 휴지(벤치타임)를 줍니다. 이 과정에서 반죽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성형이 쉬워집니다.
반죽을 식빵 틀에 넣고 다시 1시간 동안 2차 발효를 진행합니다. 이때 반죽이 틀 위로 봉긋하게 올라오면 적절한 발효 상태입니다.
4. 굽기
오븐을 180℃로 예열한 후 15~20분간 구워줍니다. 빵 표면에 계란물을 바르면 더욱 윤기 나고 노릇한 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굽는 동안 집안에 고소한 빵 냄새가 퍼지면서 베이킹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구매처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는 다양한 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는 500원~1,000원 내외로 판매되며, 베이킹 재료 전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쿠팡, 네이버 쇼핑, G마켓, 11번가)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이스트를 비교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소량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베이킹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대용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이스트는 보관 방법도 중요합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개봉 후에는 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우유식빵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갓 구운 빵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잼이나 버터를 발라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토스트로 활용해도 좋고,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처음 도전하는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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