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관련주(GS리테일, BGF리테일), 런치플레이션

편의점 관련주(GS리테일, BGF리테일), 런치플레이션

 

안녕하세요. 하루 3분, 인생을 바꾸는 3분 재테크입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밖에서 외식을 하기에도 어려운 나날인데요.

 

특히나 매끼니를 점심을 먹어야하는 직장인이라면 점심값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물가가 급등하다보니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가성비'를 갖춘 식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들어 편의점 도시락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런치플레이션 현상과 함께 편의점 관련주 전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런치플레이션이란?

런치플레이션은 점심(lunch)+ 가격급등(Inflation)을 합친 단어로, 점심물가가 올라 직장인들의 경제사정에 부담이 되는 것을 뜻합니다.

 

밖에서 한끼만 먹어도 기본 만원은 들다보니 절반 가격인 편의점 도시락에 수요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편의점 관련주 전망

그렇다면 런치플레이션에 따른 편의점 관련주 전망은 어떨까요?

 

대표적인 편의점 관련주인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은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8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4%가 올라 많은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같은 깜짝 실적이 일어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먼저 GS리테일의 주된 사업구조는 편의점, 슈퍼, 홈쇼핑, 호텔로 나뉩니다.

 

4가지 사업 모두 전반적으로 실적이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호텔부문은 전년대비 수익이 78%가 증가해 전년대비 200억이 늘었습니다.

 

또한 편의점 역시 월드컵 특수로 인해 영업이익이 37%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실적을 냈던 GS리테일, 하지만 전망은 그다지 밝지는 않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19 진단키트로인해 실적이 오를 수 있는 요인이 있었으나, 올해는 이와 같은 이슈가 있을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란 어렵지만, 그간의 적자를 축소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은 2022년 4분기 기준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오히려 컨센서스를 하회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사용하고, 월드컵 관련 홍보 등으로 약 40억원의 지출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2023년 전망은 오히려 GS리테일보다 BGF리테일이 밝습니다.

 

지난 분기에서 영업이익을 하회한 주된 이유가 일회성 비용이기도 하고, 올해에는 마진이 높은 간편식품의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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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런치플레이션과 편의점 관련주 2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단에는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정보를 함께 안내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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